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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나누는 것도 사랑이었다. 녹색의자
zzzime 2005-06-05 오후 4:45:28 1744   [8]

19살 남자와 32살 유부녀의 사랑은

그렇게 우울하지도 멜랑꼴리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간간히

웃음마저 터져 버린다..

그럼에도

그 절절함과 아련함이 베어 나온다..

 

세상이보는 그들의 사랑은

19살 정신나간 날나리 미성년자와

32살 섹스에 환장한 여자의 이야기 였겠지만..

 

그들이 나누는것도

사랑이었다..

 

어느 누구보다도

솔직하고 진실한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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