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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새로운 시도..★★★★ 11시 14분 / pm 11:14
stomin 2005-06-12 오후 5:37:24 1409   [2]

 

PM 11:14 (11:14) 2003

[PC]2005.6.12

장르 : 스릴러/코미디
감독,각본 : 그렉 막스
출연 : 힐러리 스웽크(버지), 패트릭 스웨이즈(프랭크), 콜린 행크스(마크),
레이첼 리 쿡(셰리), 헨리 토마스(잭), 벤 포스터(에디)         
제작 : MDP worldwide
 
평점 : ★★★★ (8/10)

 

반전도 없고 주인공의 활약도 없다..

그러나 보통의 영화와는 다른

감독의 새로운 시도가 눈에 띄었다..

이 영화는 처음에 이미 일정한 시간을 제시한 후에

점점 그 시간 동안의 사건에 대해

살을 붙여나가며 큰 내용을 구성한다..

 

오후 11시 14분이라는 시간에 일어난 두 교통사고!!

이게 이 영화의 전부다..

그 두 교통사고는 여러 인물을 통해 연관성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들 각각의 시점으로 바꿔가며 영화가 전개된다..

이 인물들 사이에는 두 교통사고 외에도 몇가지 사건이 더 발생하게 된다..

영화는 밤이란 시간에서 벗어나지 않아 어둠 속에서 전개해나간다..

 

허무한 감도 있다..

결말이란 게 딱히 없으니..

남는 여운도 그다지 없고..

그래도 빠른 시점 전환때문인지

'벌써 끝났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지루함없이 재미있게 봤다..

 

이 영화의 마지막 시점을 갖으면서

어찌보면 가장 중앙에 있는 인물인 셰리로 나온

레이첼 리 쿡..관능적인 모습을 보이며

선호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터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이란 이유에서인지

힐러리 스웽크를 너무 강조했는데..

힐러리 스웽크를 기대하고 이 영화를 본다면

적은 출연량에 실망할듯..

 

또..Funny스릴러라는 장르..

내가 보기엔 Funny하지도 않고

스릴러답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지루하고 재미없었다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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