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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 울다가.. 간큰가족
hunswimming 2005-06-13 오후 1:03:29 1028   [10]
배우진들만 봐도 웃음이 나는 영화...

극장입구부터 미소가 지어지던..ㅋ


다들 한 코믹하는 배우들...

처음보는 감우성의 코믹 연기...특히나 헤어스타일들..


코믹영화에서 그렇듯..에피소드들이 오버스러운 면이 있지만..

그거때문에 신나게 웃었다..ㅎ

그러다가 나중에 눈물도 조금 흘렀다...


통일,이산가족상봉..나에게는 중요하지도 않고..관심도 없지만..

가족이 있는데도 못 만나는 사람들의 아픔을 보여주는 영화.


처음엔 돈으로 시작된 거짓말이..

가족애를 생기게하는 역할을 하는..

정말 간이 큰 가족덕에 웃고 울고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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