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오, 진짜로 잘 즐겁게 봤습니다. 배트맨 비긴즈
lovekay81 2005-06-16 오전 9:35:04 2314   [6]

오늘 미국에서 오프닝날이어서, 친구와 보러 갔습니다.

 

기대를 잔득했죠. Christian Bale이 케스팅 될꺼라는 루머가 있었을떼 부터 기다린 일이었거든요. 한 2년을 기다렸으니... ^^ 역시 그는 너무나 멋진 배우입니다. 그의 모든 변신에 다시 한번 박수~ 그 꼬마애가 지금의 배우로 성장한 것을 보면 뿌듯합니다. ㅋㅋ 영국 배우이지만 영화마다 악센트가 바껴서 많은 사람들은 그가 미국사람인줄 압니다. 하지만 그가 인터뷰할뗀 영국 발음이 나와서 놀라지요. 그가 어메리카 싸이코에서 미친 Yuppy에서 예수역으로 변신이 가능했고, Machinist에서 그리 깡 말랐던 사람이 이번에 이리 근육질이 많아 진것을 보면 그가 진정한 배우라고 찬사합니다.

 

그가 이떼까지 찾고 있던 배트맨입니다. 전 배트맨은 이번 배트맨에 비하면 모 누가 배트맨 커스툼입고 장난한 거죠. 우선 크리스챤 베일이 망나니 왕자 역을 할떼, 그는 턱시도가 잘 어울였어요. 우선 몸이 좋으니깐 옷빨도 장난이 아니였어여. ^^ 그리고 그가 All the little animal과 Machinist에서 보여줬듯이 고통스러워 하는 역을 잘 합니다. ㅎㅎ 그래도 어찌나 멋지던지... 그리고 배트맨이 하는 모든 엑션을 뛰어나게 잘했습니다. 그가 사춘기일 적에 뮤지컬(The Newsies)을 소화했었고, 스윙영화 (Swing Kids)에서 스윙을 그리 잘 춘것을 보면 역시 몸이 예술입니다. 그리고 American Psycho에서 보여줬던 가늘고 근육있던 몸매보다 이번엔 단단하고 남자스런 Reign of Fire 몸으로 다시 돌아와서...@@;;; 눈을 즐겁게 했다나요...

우선 오프닝부터 긴장하게 만들더군요. DC comic 로고가 짜잔~ 하고 나오면서, Bruce Wayne이 어릴적에 있었던 일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현제 Bruce의 악몽이었다는 것을 보여줬어요. 그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중국 교도소에 있었죠. 왜, 거기에 있나는 가면서 알게 됩니다.

 

이 영화는 스파이더 맨을 뛰어 넘었다고 전 봅니다. 전 스파이더맨이 처음 나왔을떼 2번을 가서 봤을만큼 좋아했는데요. 스파이더맨보다 전 이번 배트맨이 더 좋습니다. 우선 그는 사람이기 떼문입니다. 그는 부모의 죽음에 관한 죄책감과 박쥐에 관한 두려움에서 버서나지 못한 인간이죠. 다른 수퍼히어로 와는 달리 그는 노력을 함으로써 배트맨으로 탄생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가 돈이 있었기 떼문에 이것이 가능하죠. 그가 어떻게 싸움을 잘하고, 왜 배트맨 옷이 그렇게 만들어 졌고, 등등을 믿을수 있을만큼 real하게 이번영화는 보여 주어서 너무나 흥미진진 했습니다. 우선 그는 Alfred와 단 둘이서 모든 것을 준비하게 됩니다. 첨부터 Batcave가 있는 것도 아니였고요. 둘이서 비밀이에 해야 했기에 사람을 고용해서 짜잔~ 하게 bat cave가 생겼다~ 하는 것도 당연아니지요. 끝에 어떻게 bat cave가 미래에 생길까를 잘 암시하죠.

 

모든 스토리 라인이 탄탄해서 필요 없었던 것을 꼬집을 수가 없네요. 슬픈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서 깜짝 놀랐어요. ㅡ.ㅜ;;

 

같이 간 친구는 끝에는 아에 앞에 있는 자석에 까지 나와서 앞만 보고 있더군요. 후후후~

 

영화가 끝나면서 사람들이 박수 치면서 다들 잼있었다고 하면서 나왔답니다.

 

우선 이 영화는 너무 어린 애들에겐 무서울겁니다. 걍 스타워즈나 보여주세요. 전 스타워즌 에피소드 3 보면서 졸움이 오더군요. 지루해서...

 

이번 배트맨은 배트맨이 싸우고 있으면 움찔 움찔했어요,. 왜냐면 그가 다칠지, 질지...는 모르는 일이었기에.

 

저는 오래 동안 Balehead (christian bale의 팬들이 부르는 자칭) 이었기에 더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꼭 보시고 즐겨보세요.

 

Christian Bale: from Child star to the American Iconic Hero


(총 0명 참여)
글을 보니 정말 재미있을거 같아서..추천난사 ㅎㅎ 원래 예전 배트맨보면 좀 어설프고 그래서.. 안볼려 했는데 내용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하는중...   
2005-06-16 14:46
저도 살짝 좋아라 하는 배우가 나와서 기대가 크다는.. 꼭 봐야겠는걸요..^_^   
2005-06-16 10:17
하나의 액션영화인가..암튼 기대작   
2005-06-16 09:50
1


배트맨 비긴즈(2005, Batman Begins)
제작사 :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kr.warnerbros.com/batmanbegins/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521 [배트맨 비..] 배트맨 비긴즈 sunjjangill 10.09.18 1523 0
81373 [배트맨 비..] 속편은 전편만 못하다 (5) maldul 10.04.14 3870 0
62160 [배트맨 비..] 영웅으로서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배트맨을 보여준 영화 (3) psy8375 07.12.30 2447 6
62085 [배트맨 비..] 배트맨이 되어가는 남자이야기 (4) anon13 07.12.30 2146 8
60848 [배트맨 비..] 배트맨 비긴즈 (1) cats70 07.11.21 1941 2
59973 [배트맨 비..] 배트맨 비긴즈 (2) hongwar 07.10.22 2318 7
51249 [배트맨 비..] 배트맨 비긴즈 francesca22 07.04.26 1987 10
50639 [배트맨 비..] 코코의 영화감상평 ## (1) excoco 07.04.18 2065 9
38905 [배트맨 비..] 배트맨시리즈중의 단연 최강 (1) jjw0917 06.09.29 1978 3
32434 [배트맨 비..] 결국 돈지랄인가.. (1) dauphin3 06.01.03 2334 7
31495 [배트맨 비..] 베일이 연기한 배트맨 괜찮았지만 키튼의 배트맨은 따라갈수가 없네요 maymight 05.11.13 2102 9
29645 [배트맨 비..] 범국가적 영웅을 만들고 싶으셨나요? vinappa 05.08.03 2125 6
29334 [배트맨 비..] 역시 크리스챤 베일 >.<乃 mhlovex 05.07.14 2189 1
29291 [배트맨 비..] 볼만해요~ meow80 05.07.09 1809 4
29262 [배트맨 비..] 배트맨은 아무나 하나~? (1) ffoy 05.07.07 2123 7
29230 [배트맨 비..] 컬트적 이미지로 복귀한 배트맨 philip1681 05.07.06 1827 1
29212 [배트맨 비..] [요셉의 리뷰달기] 배트맨 비긴즈 joseph1492 05.07.04 2448 7
29210 [배트맨 비..]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비긴스... jeilim25 05.07.03 2344 3
29208 [배트맨 비..] 완성도 높은 최고의 프리퀼 속편 yhc1130 05.07.03 2202 3
29191 [배트맨 비..] 영웅탄생의 비밀.. sesiya 05.07.01 1824 2
29188 [배트맨 비..] 기대한것에 배신한 배트맨 (3) ggulggulie 05.07.01 2202 3
29164 [배트맨 비..] 한번 봐야는데^^ sky45sky 05.06.28 1658 2
29159 [배트맨 비..] 올해최고인듯..^^;; kookibabo 05.06.28 1721 2
29158 [배트맨 비..] "당황" (스포일 약간) (5) basskaneda 05.06.28 2277 4
29155 [배트맨 비..] 극악의 조건은 골고루 갖춘 작품 !! 시간낭비 !! 돈 낭비 !! ~~ piamania 05.06.27 2222 3
29153 [배트맨 비..] [cropper] 배트맨, 이제 감 잡으셨소? cropper 05.06.27 1977 8
29147 [배트맨 비..] 배트맨을 완벽하게 수면위로 끌어올린 놀란감독과 베일 bayfilms 05.06.27 1761 3
29146 [배트맨 비..] ● 크리스토퍼 놀란의 수작 "배트맨 비긴즈" 소감 |jC| jeici 05.06.26 2065 4
29136 [배트맨 비..] 의외로 겁많았던 영웅의 과거사 jimmani 05.06.25 1918 8
29117 [배트맨 비..] 왜 배트맨 생활을 하나?? needylife 05.06.24 1520 5
29106 [배트맨 비..] 괜찮게 만든 배트맨 탄생 비화 (2) bjmaximus 05.06.23 1973 2
현재 [배트맨 비..] 오, 진짜로 잘 즐겁게 봤습니다. (3) lovekay81 05.06.16 2314 6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