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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도 아직은 사랑의 감정을 느낄수있는 소녀의 마음이다. 마더
piamania 2005-06-19 오후 12:32:28 958   [3]
시골의 평범한 할머니인 레이는 남편과 자식들을 보기위해 런던을 방문한다.

자식들과 재회의 기쁨도 잠시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절망에 빠져 삶의 의욕마져

상실해버리는 하루하루의 무의미한 일상을 보낸다.

이제는 다자라 안정된 삶과 손주들을 키우기위해 바쁘게 생활하는 자식들 ~~

외톨이가 되어 가는듯한 자신의 늙고 추한 모습 점점 기억력 마져 쇠퇴해가는 죽음을

기다리는 노인 일뿐 그녀에게 더이상 삶의 목적은 무의미 하게 느껴진다.

그러던 그녀의 일상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

아들의 집을 고쳐주고 딸과 사귀는 대런이라는 청년을 만나면서 그녀의 감성에

혼돈과 열정의 느낌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이제 다시는 그런 느낌을 느껴볼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황혼의 나이에 느끼는 사랑과

섹스는 달콤하고 무아지경에 빠진듯한 거부할수없는 유체의 몸부림처럼 다가왔다.

예전의 젊을음 얻은것 같은 또하나의 인생의 시작과도 같은 느낌이랄까?

계속되는 탐닉과 헤어나오기 힘든 유혹 자식들과의 커져가는 갈등 ~~

그녀의 방황과 사랑은 유죄일까 무죄일까 ?

다소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있지만 우리들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 일수도있고

앞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올 미래의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

성이란 나이와 남녀의 구분없이 누구에게나 동일한 생각을 줄수있다는 느낌이 강한 영화고

왠지모를 씁슬함과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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