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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가슴을 진동시키는 영화! 언두
lang015 2005-06-20 오후 1:22:37 1552   [1]

영화 상영시간은 극도로 짧은 50분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어떤 영화보다도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조명해 볼수 있는 가슴 시린 마음을 울리는 영화다. 사랑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을 토해내는 듯한 영화 상영시간 내내 보여주는 영상미에 대해 나는 박수를 보낸다!

 

영화는 암울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듯 하면서도 우리에게 강렬한 메세지로 경고장을

 

보내고 있다. 여러분은 당신이 사랑하는 상대를 구속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

 

는가 ? 그 사랑이 너무 강렬해서 한 순간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서 사라져 버리지 않도록

 

그 사랑을 붙잩아 두고 싶은 마음을 표출해 본적이 있는가? 그 강렬한 메세지는 내 마음

 

속을 강하게 울린다. 강박성 속박증후군...영화에 등장하는 병명이다. 상대방에 대한 한순간

 

소홀해져 버렸던 관계가 정말 서로를 사랑하고 있었는지, 서로의 마음도 터놓지 못한채

 

사라져 버린 순간...정말 상대를 사랑하면서 실제로 상대방이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수 없게

 

되던 순간이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을 것 같다. 앞으로 경험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기전에

 

사랑에 대한 그 마음을 이해해 주고 받아 들여 주기를 바란다. 서로가 사랑하는 동안에 서로를

 

강하게 구속하고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분리되어 있었던 것인지 그런 표현을 생각해 내지 않도록

 

서로에게 충실하게 마음속부터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연인관계로 있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봐야 될 영화라고 추천하는데 나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는다. 이 영화는 그럴

 

가치를 충분히 되새겨 준다. 짧은 상영시간에 관계없이 2시간이상의 상영시간을 가진 영화보다도

 

던져주는 임팩트는 강렬하다. 슬픈 사랑에 관한...그리고 서로에 대한 마음조차도 제대로 붙잡지

 

못하고 결국 혼란속에서 가슴아픈 메세지를 던져주는 영화다.

 

이번에 개봉된 이와이 슌지의 4편의 영화중 '사랑' 에 대한 의미를 가장 깊게 생각해 볼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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