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영화 제목만 보고 보러갔던 사람들이 많겠지?
영화 제목만 보면 엄마에 대한 교훈적이고 훈훈한 영화일꺼라는 예상...
정말 확실히 빗나갔다..
정말 저럴수 있을까 싶기도 했다..
하지만 다른편으론 같이 보러갔던 우리 엄마를 다시 생각하게 된 영화다..
얼마나 사람이 그립고 마음이 그리웠으며 저럴까...
중간에 남자주인공이 한말도 생각난다
내가 남길수 있는건 무엇일까 하는...
나도 그렇다
죽을때 난 누구한테 무엇을 남길수 있을까?
깊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말이었다...
예상을 뒤엎은 영화이긴 하지만 볼만한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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