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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빌 호러를 보고 나서... 아미티빌 호러
dotea 2005-06-21 오후 11:57:25 2204   [1]

 

내가 여지껏 봐왔던 공포영화는

처음엔 어째서 그런 일이 생기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약간 지루했었다.

그래서 친구가 무서울  거라고 미리 귀뜸을 해줬지만

처음엔 긴장을 풀고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있었다.

 

그러나 시작한 지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엄청 깜짝 놀래키는 것이었다.

 

그 후부터 예고없는 놀래킴에 간담이 서늘해졌다.

 

영화를 보는 내내 얼굴에서 손을 뗄 수가 없었고

항상 초긴장 상태였다.

 

또 내용이 한 사람이 살해된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가 죽음을 당했기 때문에,

등장하는 귀신들이 다양함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참 좋았던 점 중 하나가

그 가족이 살해된 후에는

아무도 살해된 희생자가 없었다는 점이다.

 

괜히 사람만 많이 죽이고.

결국엔 한 사람만이 살아남게 되는...그런 내용은 좀 진부하기 때문이다.

 

 

음...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 영화의 내용이 실화를 각색했다는 점.!

 

그 점이 더 소름끼치게 하는 요인이었다.

 

여튼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은 다 긴 한숨을 쉬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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