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보셨나요? 셔터
akstkgudxh 2005-06-22 오전 12:12:04 1061   [1]
귀신이 찍히는 카메라...요즘처럼 카메라가
휴대품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정말 재미있는 상상이죠.
링의 비디오,착신아리의 휴대폰,피어닷컴의 사이트등
우리가 매일접하는 물건들속에 저주로 가득한
귀신이 숨어있는 공포물들이 나왔지만 이번에는 카메라~
언젠가는 나올줄 알았던 애기꺼리중에 하나죠.
적절한 음향효과로 보이는 화면이상의 무서운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또 [디아이]에서 보듯이 쉴틈없이 등장하는
귀신과 그 원한에 대한 궁금증이 동남아영화도 이만큼이나
좋아졌구나 할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지않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셔터]는~링시리즈나 주온시리즈,그것들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링과 그루지등 공포영화의 극한이 쏟아지는 요즘~
여름날의 괴담정도의 서늘함이라 할까요.
보통 사람들이면 누구나 한번 상상해봤을법한 상황들~
어딘가서 들어본것과 같은 이야기의 전개라 할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차를 타고가다 고속도로에 갑자기 나타난 귀신~
사진속에 찍히는 혼령의 모습,무엇에 홀렸는지
연속으로 자살하는 친구들~,그리고 아주 가까운데서
지켜보고 있는듯한 귀신의 증거들.
이쁘장하나 우유부단하고 가벼운성격의 남주인공과
생각도 못한 귀신의 위협을 당하는 남친을
끝까지 이해하려 애썼던 침착하고 담담한성격의 여주인공~
이유가 불분명한 저주,악령,이상현상,좀비,미치광이의 소동이 아닌
영화 [폰]을 연상시키는 현실적인 주제로
귀신소동에 휘말린 이들의 사랑은 비극을 맞습니다.

결과가 이런데도 불구하고 입맛이 쓰지만은 않은것은
이 영화는 누구나 새겨야할 한가지 교훈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죠.
사랑에 진실할것~또 소중히할것~!! 안그러면---다쳐~!!
(이것도 역시 다들 기본으로 알고 있으시죠?)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9091 [미스터 &..] 그냥 그런저런 헐리우드 영화 한개 (1) arcadia-jt 05.06.22 836 0
29090 [연애의 목적] 왜 굳이 그랬을까? joon09 05.06.22 1213 2
29089 [씬 시티] 로버트 로드리게즈~ 당신 천재였어!!!! helloangels 05.06.22 1791 3
29088 [마파도] (영화재조명)마파도★★★ lpryh 05.06.22 1549 3
29087 [걸스 온 ..] (영화사랑)걸스온 탑2★★ (1) lpryh 05.06.22 1234 5
29086 [스타워즈 ..] (영화사랑)스타 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lpryh 05.06.22 1541 3
29085 [툴박스 머더] (영화사랑)연장통 살인★★ lpryh 05.06.22 1013 1
29084 [셔터] 나의 어깨가 의심스럽다~ clsrn4869 05.06.22 1392 3
29083 [사하라] 사하라를 보고.. phj39 05.06.22 1506 2
29082 [아미티빌 ..] 실화라네여.. (1) zzzime 05.06.22 1579 1
29081 [미스터 &..] 마무리가 안타까운... daffodil612 05.06.22 823 3
현재 [셔터] 보셨나요? akstkgudxh 05.06.22 1061 1
29079 [아미티빌 ..] 아미티빌 호러를 보고 나서... dotea 05.06.21 2289 1
29078 [아미티빌 ..] 공포 영화긴 공포영화였다 hanna386 05.06.21 1499 4
29077 [간큰가족] 재미와 감동이 한번에 ling72 05.06.21 1301 11
29076 [마더] 엄마에게 새로 생긴 남자.. poohland 05.06.21 1307 0
29075 [셔터] 정말 무서워요~~ moonju75 05.06.21 985 2
29074 [셔터] 영화감상평^^* 셔터 (1) kjs2822 05.06.21 1148 2
29073 [아미티빌 ..] 아미티빌호러를 보고.... ling72 05.06.21 1379 1
29072 [셔터] 제대로 무서운 영화. zzzime 05.06.21 1096 2
29071 [아미티빌 ..] 시사회를 보고 ... psscat 05.06.21 1288 2
29070 [아미티빌 ..] 아미티빌 호러 시사회를 보고 왔어요. red-apple 05.06.21 1408 1
29069 [권태] 권태를 봤어요. 느낌이 참.. pparksae 05.06.20 1894 3
29068 [마더] 마더... happyydy 05.06.20 1098 0
29067 [스왈로우테..] 자유, 그리고 새로운 삶을 꿈꾸는 엔타운들의 슬픔,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 lang015 05.06.20 1609 1
29066 [피크닉] 세상과 격리된 세 아이의 가슴아픈 절망적인 소풍! lang015 05.06.20 1556 6
29065 [언두] 사랑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가슴을 진동시키는 영화! lang015 05.06.20 1660 1
29064 [파리넬리] 명작 jekal09 05.06.20 1263 6
29063 [릴리 슈슈..] 나는 아직 살아있어! 좀더 느끼고 싶어...지금 이순간을... lang015 05.06.20 1901 3
29062 [미스터 &..] 시원한 액션~ (1) hunswimming 05.06.20 973 2
29061 [사하라] 보셨나요? akstkgudxh 05.06.20 1475 0
29060 [셔터] 영화감상평 sh2o0207 05.06.20 985 2

이전으로이전으로1846 | 1847 | 1848 | 1849 | 1850 | 1851 | 1852 | 1853 | 1854 | 1855 | 1856 | 1857 | 1858 | 1859 | 18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