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라는 의문점에서 많은 것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저역시 어떤 일이나 사물을 볼때 왜그럴까??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주전쟁은 왜??라는 발상의 시초가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타당한 이유나 논리적 근거가 없습니다. 물론 결말도 그렇고요. 다만, 웅장한 액션과 그래픽만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주연배우의 연기나 영화의 완성도가 별로라는건 아닙니다. 화면과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 배우들의 공포에 질린 표정, 이런것들은... 이 영화를 싸구려라고 칭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냥 저의 우습기도 한 생각으로는... 예전에는 선악관계가 명확했는데, 지금은 사고나 사건을 살펴보건데.. 왜??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막상 어떤 큰 일이나 재난을 당했을때, 왜??라는 물음에 쉽게 답할 수 있고 정답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만약 우주전쟁이나 세계전쟁이 일어날을때, 왜??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대답을 알지도 못한채 죽어갑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개인적인 시각에서 글을 썼습니다. 모두 즐겁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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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를 던지는 질문에 대답할수없는.. 그 이유없는 죽음들 공감이가네요. 맘에드는 영화평이였습니다&&
2005-07-07 오전 11: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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