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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토리와 패턴...하지만 공포의 연출의 업그레이드판!
그루지
lang015
2005-07-15 오후 6: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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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영화 <그루지> 는 <주온> 시리즈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헐리우드 리
메이크판! 근래 들어 개봉 되는 <다크 워터> 를 비롯해서 일본의 호러
영화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되는 계기를 보여주게 된 작품이기도 할듯
하다. <이블데드> 시리즈의 <샘 레이미> 가 제작을 담당했기에 <주온
> 시리즈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모습을 기대해 보면서 영화를 관람하
게 되었다. 내가 볼 당시에는 <그루지>가 거의 종영시기를 앞두고 있
어서 단독시사회같은 기분으로 관람관을 혼자 독차지한채 보게 되었
다. 그래서 인지 분위기는 더욱 을씨년스러운 느낌...
그리고 시작되는 공포의 흐름...<주온> 죽은자가 품은 원한이 깃든 장
소를 방문하는 자들은 모두 죽을수 밖에 없는 운명에 빠진다는 스토리
하나로 무장된 영화의 다른 접근 방식을 기대해 보았지만 중심된 틀에
벗어나지 않은 공포가 나를 엄습해 왔다. <주온>시리즈와 같은 형식
의 공포 접근 방식이긴 하지만 샘 레이미의 느낌이 들어가서인지 중간
중간 공포를 주는 방식이 변형되었다. 하지만 그 패턴은 변화되지 않았
다. 다양한 방법과 상황에서 죽어나가는 인물들은 <주온> 의 전개방식
과 틀리지 않는다. 한 인물의 죽음에 이어 과거와 미래에 그와 관련된
인물들이 죽어가는 전개...죽음은 피할수 없다는 전개...
스토리도 틀도 거대한 변화는 없다. 하지만 주목할만한 점은 특수효과
및 섬뜻한 영상미가 호러영화를 보는 이에게 만족을 선사한다. 스토리
전개구도와 소재는 동일하지만 생동감있는 공포 전달 방식이 익숙한
공포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을준다. 알고 있지만 색다르게 보이는 연출
의 공포라고나 할까! 마치 오뎅탕에서 오뎅을 먹다가 조개를 건져먹는
듯한 느낌 그런 묘한 느낌이 <그루지>에 잠재되어 있다. 샘 레이미의
숨결이 배어든 듯 <주온> 시리즈에서 봐두었던 공포감의 연출보다 한
단계 빠르고 그리고 섬뜻한 공포가 끊임없이 영화 요소 요소에
잠재되어 있다. 특히 주연 배우를 맡았던 <사라 미셀 겔러> 의 연기력
은 영화중 단연 돋보였다. 마치 관객이 주연배우의 입장에 휩싸이듯 공
포감을 감정이입할수 있을 정도의 사실적인 행동을 보여 줬다면 뛰어
나다고 말해주고 싶다.
물론 각종효과음을 비롯한 귀신들의 탁월한 공포연출은 말할것도 없
다.다른 이들은 변화가 없다는 둥 스토리도 비슷하다는 둥 하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영화의 장르는 <호러> 다. 보는 관객들에게 소재
와 스토리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만족할 만한 공포와 여운을 남겨 준다
면 일단 <호러영화>로서 성공했다고 평해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보
면 호러 영화에서 충실한 스토리를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적인
이야기다. 영화의 장르는 영화를 제작하는 목적과 연결된다. 현실적인
공포와 그리고 밤길에 뒤가 두려워지는 여운을 남긴다면 충분한 성공
한 것이다! 관객들에게 영화의 목적의 효과를 여지없이 달성했
지 않은가! 그런데 스토리가 어떻다느니 하며 마치 모든 면에서 완벽
을 바라는 것은 <관객> 들의 잘못된 시각이다. 물론 감독이 전달하고
자 하는 다른 메시지 까지 완벽하게 충족시켜 준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공포영화의 목적은 그것이 아니다.
얼마 전 리메이크 되어서 개봉했던 <링2> 는 공포보다는 스토리에 더
치중했기에 감독이 의도한 메시지는 충분히 전달했을지 몰라도 공포감
을 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것을 유감없이 드러낸 일예로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공포영화>로서 훌륭한 여운을 남겨주었
다는 면에는 강하게 한 표 던지는 바이다.
보는 이에 따라서의 느낌은 역시 다르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지극히 주
관적인 나의 생각에 채찍질하는 것도 읽는 분들의 몫이고, 또한 나와
같은 <관객> 들의 몫이기도 하다는 느낌을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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