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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감각은 느껴지지만 친근함과 스토리는 미약하다. 신암행어사
piamania 2005-07-19 오후 12:56:37 1234   [4]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건 뭘까?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건 파란 하늘을 똑바로 쳐다볼수

있는 당당한 자신감이 아닐까 ~~ 문수가 준에게 건네는 대사의 일부이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기에 악의 유혹에 쉽게 현혹되고 죄를 짖지 않고 산다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한 법칙에 가까울지 모른다.하지만 유혹의 손길이 미친다 하여도 자신의 인내와

의지로 슬기롭게 극복할수있는 능력 또한 인간만이 가능한 선택 사항이다.

어쩌면 현대인은 매일 매일 비도덕적인 일들과 악마의 유혹을 몸으로 부딪치며 힘겹게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의지와 인내가 다하는 그날까지 ~~

한국인의 귀에 익은 토종 캐릭터 문수.춘향.몽룡.유의태 ~~ 전통의 틀에서 완전 탈피해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로운 의상과 메카니즘으로 변모를 시도한다.

뛰어난 비주얼과 섬세함은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지만 왠지 우리 역사의 인물들을 남의

나라에서 제멋대로 해석하고 장난치는 듯한 스토리는 조금 당황 스럽게 느껴진다.

친근함 보다는 이질감이 느껴지니 웬말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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