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더위를 날려버릴 영화였다. 뉴욕동물원 최고의 스타 알렉스
, 야생을 그리워하는 마티 홍일점 글로리아, 좀 어리버리한 멜먼...
그리고 정말 최고의 조연 펭귄특공대까지.. 마티가 야생을 그리워하며 탈출을 시도하고, 결국 그것이 실패가 된것이 시민들의 요청으로 야생으로 돌려지게 된다. 난생처음 야생으로 간 그들은 그들 본연의 야생적인 모습을 전혀 모른채 친구처럼 지낸다. 하지만 마다가스카라는 섬에서 지내며, 알렉스 본연의 사납고 포악한 성격이 나오고 그에 따라 친구들과 멀어지는 다소 무거운 장면까지 나온다. 하지만 알렉스는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다시 친구들과 친해지게 된다. 펭귄특공대의 간간히 나오는 씬도 정말 웃겼고,
여우원숭이(?)들의 파티장면의 노래 "i like move it" 노래정말 신났다.
춤도 정말 CG처리된것 치고 참 자연스러웠다. 그들은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펭귄들의 또한번 코믹발동 "연료가 없다는걸 알고있을까?"
"미소지으며 손만 흔들어"라는 정말 최고의 대사^^ 너무웃었던것 같다. 그리고 여우원숭이 왕이 왕관을 수령할때 자신은 더 큰걸 쓰는것도 매우 재밌었다. 그들이 마다가스카에서행복하게
지내는걸로 스토리는 끝이난다.CG처리며 캐릭터 하나하나의 표정까지 너무
실감이 났고 자연스러웠따. 그리고 드림웍스 특유의 폭소나게 하는코믹도
자연스럽게 믹싱되어 있었다. 어색하지 않은 그런CG의 결정체! 마다가스카는
올해 최고의 CG애니메이션이다.한가지 궁금한건 원숭이2마리가 동물원에서
탈출할때 그 이후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라고 쓴건 무조건 잘써야 되는 리뷰라 저렇게 썼고..
그저 그런....아니 재밌는 작품입니다.^^
괜찮은 작품이죠. 어느 연령층이 봐도 재미를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슈렉팀의 특유코믹성이 잘 살아있고 CG처리또한 깔끔했습니다.
디즈니를 능가하려나...솔직히 디즈니 팬인데^^
[낚낚 / Nak N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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