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선셋 재밌습니다.
007의 피어스가 이번엔 도둑으로 나오네요.
커플도둑... 셀마와 같이 커플도둑으로 나옵니다.
알리바이 완벽 증거 전혀 없음 최강의 도둑으로...
역시 형사물보단 악역의 쪼개는 미소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괜찮게 본 영화입니다.
슈퍼대작은 아니고 가볍게 웃으면서 볼 영화인건 확실하네요.
다이아몬드를 훔쳐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에피소드와 피어스/셀마의 섹시한 영상까지..
그리고 캐리비안이라 불리는 저 섬 정말 아름답군요.
물이 너무 맑습니다. 피어스 영화류가 다 그렇긴 하지만..
아무튼 가볍게 잘봤구요. 틈틈히 웃긴것도 웃겼습니다.
여름 오락용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영화네요^^
과연 잡힐까요 안잡힐까요 ^^
3번째 다이아몬드의 행방은 안나오지만... 아쉽기도 합니다.
여운이 남는건 캐리비안 섬의 아름다움입니다... 관광영화인가^^ 너무 가보고 싶네요...
[낚낚 NakN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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