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에니매이션을 하고 있어서 같이 보로 가자고해서 저는 첨에 유치하게 몰 그런걸 보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이상의 무엇인가을 많이 느낄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사람보다도 더 사람같은 로봇, 기발한 상상력, 기분을 좋게해주는 패러디장면, 등등 로봇이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간적으로 보였습니다.

처음에 아버지가 아이를 갖게 되어 너무나 기뻐하는 장면을 보고 인간과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했습니다.  아이를 낳는 것이 아니라 배달해서 조립하는 장면을 보고 기발한 아이디어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성장하면서 부품을 교체하는것이 성장한다는 뜻이라는 것을 알고 정말 독창적인 상상력을 가진 영화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로드니가 로봇시티로 가는 장면에서는 내가 직접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속도감과 아찔한 감정까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모습은 다르지만 몸이 분해가 되어도 아픔과 고통도 못느끼는 그저 고치면 되는 로봇이라고 생각했는데.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면과 감정을 느끼고 행동하는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이였습니다 

영화 로봇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옛것을 소멸 시키려는 로봇과 고철로 분해가 되야하는 구형 로봇들의 대결을 스피드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경쾌한 패러디로 구성되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로봇들의 표정과 모습을 보면 정말 멋진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멋진 그래픽도 좋아지만 더 멋진 부분은 바로 패러디였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어디선가 본것 같은장면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이영화가 주는 또하나의 재미는 아마도 패러디장면들에 있을거 같습니다 .

로봇들의 귀여운 행동과 위트넘치는 대사들, 재미도 있고 감동도 받을수 있는 코믹하고도 유쾌한 느낌이였습니다 ..속도감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쭈~욱 재미있게 볼수 있는 포인트였습니다

이 영화을 아이들에게는 웃음가 재미을 어른들에게는 한번쯤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그런 영화같습니다

아이들만의 영화가 아닌 어른들도 볼수 있는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그런 재미있고 유익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