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양... 너무너무 귀여운 걸?

정통 멜로라면 멜론데...

끝으로 갈 수록 심심한..

춤 추는 걸 보니까 문근영이...

단시간에 배운 거 치곤.. (뭐 내가 뭘 알겠냐만..)

역시 어려서 몸도 덜 굳었겠지만 나름대로 소질이 있는듯..^^

오호호.. 박건형씨 역시 누구 말맞따라 제비같이 생겨가지고서는..

오호호..  두사람 보기 좋군요...

근데 진짜.. 그렇게 맥이 빠지다니..

결말도 좀 뻔하고..

뭐 반전같은 걸 기대한건 절대 아니지만..

잘되서 좋은데 뒤로갈수록 늘어지는 느낌..

글고 솔직히.. 반딧불 엔딩에서..

조금 실망한 것이...

그렇게 쭈욱 늘어지다 잔잔하게 끝날게 아니라..

끝에는 밝고 명랑한 에피소드같은 거라도 있었으면..

문근영이 어린신부때 이미지를 기억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 친구커플이랑 행복하고 재밌는 한장면 같은거 나왔으면 기분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쪼금 더 상큼했을 거 같은데 영화가..

뭐..

그런데로 괜찮았다..

평론은 죄다 훑고 가면서 막상 실제로 보고싶은 영화는 별로 없는데..

명작을 기대하지 않았기에 귀엽고 아기자기하고 이쁜걸로 만족..

그래도 쫌 아쉽긴 하다...

잘 모르지만 감독이 이병헌 이미연 주연의 중독도 만든걸로 아는데...(아닌가?^^;;;)

솔직히 전체적으로는 중독이 더 낮지 않나하는...^^

여튼..

구냥 내생각~

많이들 보시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