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최근 한국 코믹영화가 많이 실망스러웠던 터라..
이번 이대로 시사회도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막상 보고 나니, 막판 잔잔한 감동이 있는 깔끔한 코믹 영화더군요.
범수아저씨의 특유의 표정도 재미있고,
딸로 나오는 꼬마도 귀엽고..
여름에 간단히 재밌게보기엔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