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요셉의 리뷰달기] 댄서의 순정 댄서의 순정
joseph1492 2005-08-09 오후 6:32:37 1698   [7]
 제목 댄서의 순정

장르 드라마 / 멜로 /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박영훈
출연 문근영 / 박건형 / 윤찬

 

  전형적인 문근영 표 영화였다...

영화는 댄스를 소재로 문근영의 귀여운 매력과 춤을 부각시킨 뻔한 영화였지만, '어린 신부' 때와 마찬가지로 문근영은 여전히 그것만으로도 먹힌다는 것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었다..

  사실 영화에 대해서 설명할 것은 문근영 뿐이 없는 것이 다른 부분은 그야말로 유치 찬란 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출입국 사무소 직원은 스토킹 하는 것도 아닌것이 시도때도 없이 따라붙고, 전혀 비중없는 댄서 킴은 춤추고 박수만 쳐댄다..

  또 다른 조연들도 비중도 별로 없을 뿐더러 너무 평면적인 캐릭터라서 어떤 관심도 가질 수 없게 만들었다...

  오로지 문근영의 춤추는 모습, 웃는 모습,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연변 사투리 하는 모습이 이 영화의 처음이자 끝이다.. 국민 여동생이라는 칭호 답게 그런 모습들이 아직은 계속 먹히는 분위기이다...(솔직히 무척 귀엽긴 하다..)

  하지만 문근영도 언젠가는 이미지 변신을 해야 하는데...언제까지 노래 부르는 것과 웨딩 드레스 입은 장면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것인가/..

그 이미지 변신의 시기와 방법이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건...

나도 벌써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고 있기 때문일까...

 

 

점수 : 73점

별점 : ★★☆

이 장면 주목! : 문근영의 춤실력...잘은 모르지만, 엄청난 연습이 있었던듯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9817 [아일랜드] 철학적인 메시지와 스펙터클의 조화 yhc1130 05.08.10 1194 3
29816 [가발] 많은 기대를 하지 마시길. (1) qlcjssu000 05.08.10 1548 5
29815 [베라 드레..] 무거운 영화다. comlf 05.08.10 1212 2
29814 [박수칠 때..] 영화를 보고서.. (1) lionlike80 05.08.10 1193 3
29812 [가발] 생각보단 무서웠다 (1) tweety0511 05.08.10 1283 3
29811 [달콤한 인생] 너무 멋부리는거 아냐? dauphin3 05.08.10 1774 4
29810 [박수칠 때..] 우리의 인생을 일 형식으로 본 영화!! (1) xerox1023 05.08.10 4674 13
29809 [가발] 다양한 장치들이 가지런히 배열되어 있는 영화 woonge 05.08.10 1238 10
29808 [가발] 미약한 반전!! ystic 05.08.10 1378 2
29807 [판타스틱4] [나인] 오락성과 흥행성 충분한듯~ ^^* khnine 05.08.09 1422 5
29806 [베니와 준] 내내 미소짓게 하는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아름다운 영화 chghope 05.08.09 1610 4
29805 [안녕, 형아] 어른들은 아이들만의 언어를 모른다. piamania 05.08.09 1288 7
29804 [웰컴 투 ..] 폭격 속의 미소... symljn 05.08.09 1368 2
현재 [댄서의 순정] [요셉의 리뷰달기] 댄서의 순정 joseph1492 05.08.09 1698 7
29802 [트로이 디..] [요셉의 리뷰달기] 트로이 joseph1492 05.08.09 1362 3
29801 [웰컴 투 ..] [요셉의 리뷰달기] 웰컴투 동막골 joseph1492 05.08.09 1496 2
29800 [반딧불이의..] 누가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meow80 05.08.09 910 5
29799 [이대로, ..] [나인] 정말 대단하게 안죽습니데이~~ khnine 05.08.09 1080 5
29798 [가발] [나인] 괜찮은 스토리 전개.. 아쉬운 뒷마무리.. khnine 05.08.09 1638 3
29797 [천군] 국수주의영화.. pontain 05.08.09 1776 13
29796 [친절한 금..] [Nak] 금자......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xonicx 05.08.09 1206 1
29795 [박수칠 때..] 과연박수칠때 떠난것일까?? qowjddms 05.08.09 1087 1
29794 [웰컴 투 ..] 정말 괜찮은 영화!! badtzmaru 05.08.09 1171 1
29793 [가발] 가발 쓰고싶다...-,-;; joonnooj 05.08.09 1269 12
29792 [이대로, ..] 코믹,액션만 나오는 줄 알았더니... kongjiyeon 05.08.09 1124 4
29791 [스팀보이] 내가 여태까지본 영상중 최고 karamajov 05.08.09 1899 11
29790 [박수칠 때..] 떠날때를 알고 가는자.... (1) sowho5 05.08.09 1109 3
29789 [더 로드] 이해가 안되는 영화... 비디오로 보세요. moo00 05.08.09 2357 7
29788 [박수칠 때..] 일인칭으로만 평해봅니다^^ vacho 05.08.09 1014 2
29787 [가발] 기억에 관련된 공포 moviepan 05.08.08 1128 1
29786 [국화꽃 향기] 일방적인 사랑.. (1) pontain 05.08.08 1679 8
29785 [태풍태양] 젊음은 살아있지만 패기가 부족하다. piamania 05.08.08 1272 7

이전으로이전으로1831 | 1832 | 1833 | 1834 | 1835 | 1836 | 1837 | 1838 | 1839 | 1840 | 1841 | 1842 | 1843 | 1844 | 18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