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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 메시지와 스펙터클의 조화 아일랜드
yhc1130 2005-08-10 오후 7:34:40 1194   [3]

Story

2019년 모든 생물체가 죽고 자신들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다고 생각하는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는 매번 똑같은 생활에 똑같은 악몽에 시달리며 지배인들의 통제하에 산다. 그곳의 사람들 모두가 추첨으로 뽑혀서 아일랜드로 가길 원하고 있다. 어느날 링컨의 절친한 친구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가 추첨에 뽑혀 아일랜드로 갈수있는 행운을 얻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미생물체를 목격하고 늘 똑같은 생활과 악몽에 수상한 느낌을 받은 링컨이 숨어서 지켜보던중 추첨에 뽑힌 사람이 끔찍하게 죽는장면을 목격하고 추첨에 뽑힌 사람들은 아일랜드로 가는게 아니라 비참히 죽음을 맞이한다는것을 깨닫게된다. 절친한 친구 조던도 죽게된다는걸 알게된 링컨은 조던와 함께 탈출하게된다. 그리고 자신들이 복제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 지는데..

Review

이영화가 미국서 개봉당시 흥행이 시원치않는걸로 봐서 재미가 없을꺼 같아 안볼려고 했지만 우리나라에선 폭발적인 흥행을 하고 평점도 8점대라서 보기로 결심한 영화이다. 물론 결론은 대만족이다. 초반부터 깔끔한 연출력과 비주얼로 다소 심심한 장면일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지루하지 않게 진행해간다. 링컨과 조던이 탈추하는 장면이후로 간간히 나오는 유머 긴장감등이 일품이였으며 쉴세없이 터지는 추격신1은 `역시 마이클 베이 감독이군' 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특히 사운드도 장난아니였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작 나쁜 녀석들2의 자동차 추격신을 연상시키는 추격신2가 있었는데 입을 다물치 못했다. 이완 맥그리거의 능청스러운 1인 2역연기가 인상적이였고 인간복제에 대한 공포감과 책임을 극대화시킨 이영화는 요즘 인간복제로 시끌벅적한 사회에 대한 지적을 잘보여주고 있어 나에겐 더욱 값진 영화가 되었다. 미국서 흥행안된게 안타까운 영화다..

8월 7일 대구 아카데미시네마 아일랜드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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