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전작을 압도하는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 !! " game over " 옹박 : 두번째 미션
piamania 2005-08-13 오후 5:57:49 4448   [14]

열대 밀림의 따사로운 햇살아래 커다란 코끼리와 소년의 한가롭고 아름다운 일상들로 ~~

마치 동화속의 한장면 처럼 살며시 영화의 시작을 알린다.청년 캄에겐 어릴적부터 함께

뛰놀고 자라온 동물 그 이상의 존재를 지닌 가족같은 포야이 전설로만 내려오던 완벽한

혈통의 코끼리와 포야이의 자식 콘이 항상곁에 있다.그러던 어느날 거대 밀매 조직에 의해

사랑하는 포야이와 콘이 납치되어 밀매되고 캄은 친구들을 찾으러 험난한 여정에 오른다.


누구나 영화를 평가할때 전작과 원작을 많이 비교한다. 전작에 비해 뛰어나다 혹은 원작

보다 완성도가 낮다 등등 분명히 옹박1은 소리소문 없이 인터넷과 입소문등으로 유명세와

뜻하지 않았던 인기 몰이를 했었다.굳이 두번째 미션 옹박2란 제목이 억지 스럽긴 하지만

전작의 후광을 얻기위해 그렇게 붙여 졌다면 그냥 귀엽게 봐주고 싶다.

분명히 전작과는 연관성이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독립된 주제를 가진 새로운 작품이라

생각한다면 부담이 없을 것이다.옹박 2를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참으로 힘들고 너무나 칭찬

할만한 구석이 많으며 전작을 능가하는 놀라운 힘은 보기전엔 상상을 불허한다.

전작을 보았던 관객은 누구나 이구 동성으로 액션하나 만큼은 실전같고 시원 시원하다고

말했다면 이번 두번째 미션은 액션과 스토리까지 완벽하게 겸비한 헛점이 보이지 않는

작품이라 이야기하고 싶고 아마도 앞으로 액션 영화에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영화 어때? 옹박2 보다 잼있나?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될지도 ~~

그리고 놀라운 점은 전작과 비교도 안되는 비주얼과 많은 제작비가 투자된것을 눈으로

느낄수있고 액션 장면에서 한번의 편집도 없이 롱 테이크 long take 되는 화면은 보는

관객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하는 위력을 지녔다. 이 소룡의 사망유희에서 처럼 건물의

상층부까지 올라가며 싸우는 장면에서 사용되는데 관심있다면 눈여겨 보시길 ~~

절대 예고편에 나왔던 액션씬이 전부가 아니며 이제는 끝이겠지 할때 한번더 이어가는

액션은 그간에 쌓인 모든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것이다.

그리고 예전 영웅본색을 보고난 뒤 가슴속에 항상 쌍권총을 품은듯 왠지 든든했던 여운과

중독 증후근 처럼 옹박 2 또한 벽을 가볍게 뛰어 오르고 거리의 건장한 체격의 남자를

보면 꺽고 차고 ~~ 한동안 그런 증후군에 시달릴지 모른다.

 

 
















★★★★☆


(총 0명 참여)
cleverqoo
보고 싶어지네요
  
2008-01-06 22:4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9884 [박수칠 때..] 답답한 영화 flypack 05.08.15 1587 3
29883 [첼로 : ..] 새로운 느낌이네요 jiji1208 05.08.15 1361 2
29882 [박수칠 때..] 이게 정말 박수칠 영화인가... (1) punch7504 05.08.15 1744 6
29881 [박수칠 때..] 조금쯤 새로운 감각의 영화 carl0326 05.08.15 1102 7
29880 [웰컴 투 ..] 박수 또 박수! (6) uz2100 05.08.15 3472 26
29879 [친절한 금..] 빚지고는 못 사는 금자씨 (4) vinappa 05.08.15 6473 20
29877 [라스트 사..] -라스트 사무라이- (3) raxkr 05.08.14 1661 3
29876 [투모로우] -투모로우- (1) raxkr 05.08.14 1619 3
29875 [트로이 디..] -트로이- (1) raxkr 05.08.14 1463 6
29874 [스켈리톤 키] [Nak] 예측하지 못한 반전...허나.. (1) xonicx 05.08.14 2052 4
29873 [스켈리톤 키] 스켈리톤 키 재밌게 보는 법. (1) allartman 05.08.14 2017 3
29872 [박수칠 때..] [cropper] 도대체 이게 무슨 영화여?? (1) cropper 05.08.14 2301 8
29871 [에비에이터] 하워드 휴즈의 웅장한 실화? 지루한 드라마? (1) aliens2020 05.08.14 1713 1
29870 [웰컴 투 ..] 드디어 보았습니다!! jyjsh15 05.08.14 1458 2
29869 [이대로, ..] 시사회를 다녀와서...; (1) jyjsh15 05.08.14 1316 2
29868 [빠삐용] 나에게 진정한 자유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한 영화 leeska0720@ 05.08.14 1677 4
29867 [친절한 금..] 금자씨에겐 반전은 없다? (1) teddyboy 05.08.14 1544 3
29866 [친절한 금..] 약간은 가혹한 평가. (1) nice0266 05.08.14 4641 4
29865 [친절한 금..] 그럭저럭 친절한 금자씨... (1) songcine 05.08.14 1144 1
29864 [웰컴 투 ..] 희망의 마을로 오세요... (6) songcine 05.08.14 1348 1
29863 [박수칠 때..] 반전의 끝은 어디인가?(스포일러 있음) (1) songcine 05.08.14 2460 4
29862 [스켈리톤 키] 제목 변경 스포일러 쓸땐 쓴다고 말을 합시다!! (16) pencio88 05.08.14 1716 3
29861 [박수칠 때..] 그녀의 죽음은 아직도 풀리지 않았다. (2) symljn 05.08.13 1730 2
29860 [박수칠 때..] 영화보고 와서.. (1) justjpk 05.08.13 1403 4
29859 [히트] 두 거물의 쫓고 쫓기는 심리전 (1) yhc1130 05.08.13 2799 6
29858 [마인드 헌터] 간만한 영화 소개.. (1) lim454 05.08.13 1470 5
29857 [박수칠 때..] 무책임한 시선, 그 횡포 (5) bfree93 05.08.13 6043 13
29856 [옹박 : ..] 믿기 힘든 격투신... (5) ldhzm 05.08.13 1866 4
29855 [웰컴 투 ..] 초반은 코믹 엔딩은 눈물 펑펑 (2) capirem 05.08.13 1396 0
29854 [박수칠 때..] 정말 너무 실망한 영화 (1) m41417 05.08.13 1641 5
29853 [활] 노인과 소녀 그리고 바다 ~~ (1) piamania 05.08.13 3385 6
현재 [옹박 : ..] 전작을 압도하는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 !! " game over " (1) piamania 05.08.13 4448 14

이전으로이전으로1831 | 1832 | 1833 | 1834 | 1835 | 1836 | 1837 | 1838 | 1839 | 1840 | 1841 | 1842 | 1843 | 1844 | 18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