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코믹하면서도 마지막에 가슴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네요. 한국영화로선 보기드물게 완성도도 좋았구요.
꼭 80년대 미야자키 만화영화를 본 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극장가서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