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늘 치밀한 계획을 꾸미는 범죄자 닐 맥컬리(로버트 드니로)집단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뒷처리까지 완벽한 범죄를 저질렀다. 범죄현장을 보고 범죄자가 전문가들임을 직감적으로 느낀 LA경찰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는 범죄자들을 삳삳히 뒤져서 그들을 찾기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닐 맥컬리는 `이디`라는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되고 새로운 삶을 살기위해 이번 범죄를 마지막으로 여행을 갈려고 한다. 하지만 빈센트 한나 일행이 그들의 존재를 알아버려서 계획했던 범죄는 실패로 돌아간다. 하지만 닐 맥컬리 일당은 아랑곳하지 않고 곧바로 은행털이 계획을 한다.그리고 곧장 LA경찰들도 그들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게되고 드디어 빈센트 한나와 닐 맥컬리의 심리전이 시작되는데.. Review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지만 계속 미루다가 오늘 OCN에서 `히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보게되었다. 물론 볼 기회는 많았지만 채널 돌리면 항상 하고있는 영화가 `히트`였다. 오늘 한다는 소식을 몰랐다면 영화를 못봤을 뿐더러 언제 보게될지도 모르는 영화였을지도.. 아무튼 영화는 대만족이였다. 3시간이라는 압박적인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타이타닉과 에비에이터 이후로 긴시간에도 불구하고 짧게 느껴진 영화이다. 분명 주인공은 항상 끝에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중간중간 총격신에 가슴졸였던게 기억난다. 긴장감과 연출력이 단연 돋보였다. 그리고 1년전부터 익히 들어온 이영화이 하이라이트 도시 총격신은 명성그대로 도시 총격신의 교과서라고 불릴만했다. 마지막 두 거물급 주연의 1:1 총격신에서도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했으며 죽어가는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가 악수하는 장면은 남자의 로망이란 말이 저절로 생각나도록 하게끔 멋진 장면이였다.
8월 11일 히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