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리톤키....
어떻게 보면 유령 얘기이다.
갖가지 반전을 예상했지만..... 맞추진 못했다.
확실히 나에겐 예측하지 못한 반전이였지만....
허나...반전의파워가 세게 느껴지진 않았다.
사실 그 노파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
추리극으로 따지면 용의자선상에서 뺐다고 해야 될까..
하지만 결과는 의외였다.
영화 진행 내내 약간의 긴장감과 과연 뭘까 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약간 지루한 면도 있고 ..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봤다..
마지막 결말은 허무한 예상치 못한 반전...
뒤끝 안좋은 반전....
하지만 그 저스티파이와 세실은 치밀했다.
끝까지 이상한 약(의학쪽으로 문외한..)을 계속 먹여
말도 못하게 하고 그냥 넋나간것 처럼 행세시키는 모습이라니...
한가지 웃겼던건
케이트허드슨이 119차에 실려 요양소로 갈때..
들것에 실려 벤을 쳐다보는 모습...
벤이 케이트허드슨을 보며 뭐라 생각할까...
그렇게 말했건만 멍청한 아녀자 같으니.....라고..했을까?
필자가 반전을 예상치 못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설마 그렇게 끝낼까... 너무 뻔하잖은가...
전혀 예상 못했다... 허 참...
※ 이 아래는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읽지 말기를 바란다. (스포일러)
세실과 저스티파이가 죽으면서... 그냥 죽을리 없잖은가...
쓰롭(?)의 자식들에게 흑마를 가르켜 그들 몸에 들어가고
다시 벤과 그할망탱구 몸에 들어가고
(거기서 쓰롭의 자식들은 집을팔고 미쳤다고 나온다.
몸바뀌니 미치겠지..말도못하고...
노파가 쓰롭의 자식들 몸에 들어간거다... )
다시 루크(변호사?) 케이트의 몸에 들어가고...
(얘네도 미친거나 다름없다.. 이제.. 말도 못하고....)
이거 참......난감하군....
[낚낚 NakN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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