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우리 시대 아버지의 모습...... 신데렐라 맨
whiteyou 2005-08-24 오후 12:49:52 5968   [23]
미국의 경제 대공황 시기에 노장의 몸으로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며 서민들의 가슴에 희망과 꿈을 불어넣어준 전설의 복서 짐 브래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의 영화 '신데렐라 맨'...

러셀 크로우는 이 영화로 무려 22kg이나 감량하고 또 7주 진단을 받는 부상을 입을만큼 이 영화에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다...

혹자는 말한다...
이 영화를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남성판이라고...
나 역시 '밀리언 달러 베이비'를 무척이나 감동깊게 봤으나 주인공이 가난하고 복싱을 주제로 다뤘다는 점만 빼면 두 영화가 주는 감동의 색은 다르다...

이 영화의 주인공 짐 브래독은...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며...
한 가족을 이끌어가는 가장의 모습이다...

이 영화는 가족에 대한 헌신적인 그의 사랑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더욱 눈물겹다 하겠다...

물론 실감나는 권투 경기 장면과 인간 승리의 과정을 이끌어가는 그의 모습은 너무나 멋있었지만 우리 시대 아버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기에 그의 모습은 더욱 아름다웠다...

이 영화를 본 후 박찬호가 말했다...
자기 자신도 짐 브래독처럼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을 주는 신데렐라 맨이 되고 싶다고...

짐 브래독은 한 가정의 자랑스러운 아버지이자 힘없고 궁핍한 서민들의 희망이었던 것이다...

러셀 크로우...
그의 완벽한 연기에 찬사를 보내며...

이 영화를 보고나니 문득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른다...

(총 0명 참여)
callyoungsin
정말 눈물겹고 감동적인 이야기   
2008-05-15 13:29
kyikyiyi
보고싶은 영화인데 아직 못보았다는ㅠㅠ   
2008-05-09 14:31
cleverqoo
보고 싶어지네요
  
2008-01-07 00:42
lyk1414
기대되는
  
2007-05-05 20:46
가족을 지키려는 가장의 눈물겨운 이야기. 아버지가 싸우는 이유 단 하나... 가족! 진정 강인한 아버지.. 최고의 영화이네요   
2005-09-23 08:37
아버지랑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대화도 적어지고 점점 멀어지는 아버지와 꼭한번 같이 보세요...2배의 감동...더 커진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실수 있으실 꺼예요   
2005-09-02 18:34
기대가 되는군..   
2005-09-02 00:28
다른건 몰라도 이영화는 꼭 볼 계획입니다. 누구와 보면 가장 좋을까?   
2005-08-30 00:02
진짜 보고 싶네요`!~!~!~   
2005-08-24 18:2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0043 [혈의 누] 혈의누 DVD 삭제된 인권과 소연의 사랑 장면, 직금도 해석 (3) noise82 05.08.25 4145 10
30042 [셀룰러] 폰부스에감탄했던당신이영화를놓치지마라! (1) iamjina2000 05.08.25 1458 4
30041 [박수칠 때..] 차승원이 재밌다고 보증한 영화래~ (2) motherohwa 05.08.25 1241 0
30040 [가발] 재밌던데.. (1) judykm 05.08.25 1204 1
30039 [첼로 : ..] 첼로가 자꾸 멤돌아요~ (1) sweetist 05.08.25 1160 1
30038 [신데렐라 맨] 인간승리~ a7412365 05.08.25 872 2
30037 [크림슨 리..] 재밌는건 잘 모르겠다는 khj860527 05.08.25 1193 1
30036 [스켈리톤 키] 괜찮은 것 같아요 (1) khj860527 05.08.25 1307 1
30035 [초승달과 ..] 글쎄요.. (1) looloolala 05.08.25 2000 7
30034 [크림슨 리..] 크림슨 리버2 - 기대말고 보세요 (1) mintbo 05.08.24 1784 0
30033 [연애술사] [요셉의 리뷰달기] 연애술사 (1) joseph1492 05.08.24 1594 3
30032 [판타스틱4] [요셉의 리뷰달기] 판타스틱4 (1) joseph1492 05.08.24 1321 3
30031 [이대로, ..] [요셉의 리뷰달기] 이대로, 죽을 순 없다 (1) joseph1492 05.08.24 1315 4
30030 [말아톤] 말아톤-영화다운 영화. (1) bauer6 05.08.24 1928 21
30029 [크림슨 리..] 흥미진진하게 본 영화, 크림슨 리버 (1) kwltjs 05.08.24 1313 2
30028 [신데렐라 맨] 이 영화를 봤다는 것 자체에 감사합니다. (1) kwltjs 05.08.24 1062 1
30027 [옹박 : ..] 내 코끼리 어딧어 (1) shasha67 05.08.24 1063 6
30026 [웰컴 투 ..] 괜찮은듯 싶으면서 뭔가 아쉬움이 남는 (1) shasha67 05.08.24 1291 1
30025 [스켈리톤 키] 재미엄써용 shasha67 05.08.24 1223 2
30024 [이대로, ..] 꽤 재밋어요 (1) shasha67 05.08.24 1063 0
30023 [2046] 사랑에 대한 복잡한 하모니 (2) symljn 05.08.24 2333 6
30022 [초승달과 ..] 원작은 좋았으나.. (1) hyuni5 05.08.24 1171 6
30021 [그녀는 요..] 그냥 사랑이야기.. (1) hyuni5 05.08.24 1402 3
30020 [웰컴 투 ..] 순수하고 아름다운영화.. (1) jang9955 05.08.24 1294 1
현재 [신데렐라 맨] 우리 시대 아버지의 모습...... (9) whiteyou 05.08.24 5968 23
30018 [신데렐라 맨] 어제 시사회 봤습니당... (1) dada282 05.08.24 1142 1
30017 [신데렐라 맨] 시대의 헝그리 복서가 감동을 선사 합니다. (1) piamania 05.08.24 1040 3
30016 [초승달과 ..] 작품성이 높은지는 모르겠으나.....살짝 지루햇던... (1) kissofdevil 05.08.24 1074 3
30015 [라이어] 라이어..괜찮은 영화 (1) aumi0405 05.08.24 1337 1
30014 [애프터 썬셋] 그냥 아무 생각안하고 보기 딱이다! (1) skyelove 05.08.23 1272 6
30013 [첼로 : ..] 정말 극장용 영화... (1) skatkddk5 05.08.23 1578 1
30012 [첼로 : ..] 무셔용~~~ (1) skaqhdk 05.08.23 1113 1

이전으로이전으로1816 | 1817 | 1818 | 1819 | 1820 | 1821 | 1822 | 1823 | 1824 | 1825 | 1826 | 1827 | 1828 | 1829 | 1830다음으로 다음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