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관객들은 영화 초반부터 왜 웃어대는지 모르겠다. 정말 암때나 웃어대는 사람들.. 아주 때려주고싶었다. 웃기지도 않는 장면에서 웃어대는 관객들때문에 시사회장 분위기가 흐려졌다 누가 좀 웃으면 덩달아 웃는게 사람들,,, 한참 잔혹한 싸이코 연기가 무르익어갈쯤 박중훈은 위트 섞인 싸이코 연기를 보여준다. 그걸 애초부터 코미디로 보고 실없이 웃어대는 관객들... 정말 어이없었다... 어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짜증이 난다. 어쨌든 영화는 괜찮았다. 박중훈의 살인마 연기도 압권이었다.
2001-08-14 오전 1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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