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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란 희생이 아닌 이해와 교류이지 않을까요? 날 미치게하는 남자
yhoo1212 2005-09-01 오후 11:34:46 2307   [6]

오늘은 비가 조금씩 오다가 말아서 굉장히 후덥지근한 날이었습니다..

 

저녁9시 이 영화의 시작과함께 더위를 잊어버리게 되었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티셔츠의 등부분이 땀으로 젖는 것도 모르고

 

매우 영화속에 빠져들었었죠~~^^

 

이 영화는 여름의 더위를 잊게하고....내 앞 앞 자리 남자의 일반사람의

 

두배만한 크기의 머리도 잊게 해주었습니다.....ㅋㅋ

 

이 영화는 서로 다른곳에 열중하는 두 사람이 하나의 마음을 갖고...

 

한곳을 함께 바라보게되는 영화였어요.....

 

타인이 좋아하는 부분과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언제나 같을 순 없는 일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라듯 타인도 똑같이 이해받기를 원하고

 

함께 공유해주기를 바랄 것이라는 매우 흔하지만 흔하기에 더욱 잊어버리고 살았던

 

 메세지를 던져주었습니다...

 

"그가 나를 위해 야구경기 평생 관람권을 포기하는데 나는 그 동안 포기한 것이 무엇이지?"라는

 

(혼자서 머릿속으로 대사의 이미지만 기억하는..;;;;ㅠㅠ 그래서 대사가 완벽하지 않아요~)

 

드류베리모어의 말이....제가 잊고 있던 것을 질책하는 듯 해서 매우 뜨끔한 대사였죠...

 

여러분도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포기해보신적 있나요??^^

 

타인을 위해 하나를 포기한다면 그것은 포기가 아니라 다른이와의 교류입니다..

 

자신의 이기주의로인해 포기한다는 것이 이해의 뜻이 아닌 희생의 뜻으로 비추어진 자신을 되돌아 봅시다.^^

 

 

 

 


(총 0명 참여)
앞 앞 자리남자분을 험담하게 된것같은데 저의 자리를 밝혀도 후한이 없을까요??-_ -;;ㅋ 없다면 밝힐께요.ㅋ   
2005-09-03 03:34
혹시 영화 보실때 허리우드2관 오른쪽 중간쯤에서 보셨나요? ㅎㅎ   
2005-09-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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