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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라고 자부합니다! 외출
cinerio2 2005-09-07 오후 5:29:40 3448   [9]

오늘 아침에 봤는데요,

 

전 보기전엔 절대로 관객이나 소위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의 평을 읽지 않는데

 

읽었다간 큰일 날 뻔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아름답고 깊이있는 영화를 매도하는 겁니까?

 

배용준이 일본사람들에게 추앙받는 게 그렇게 배아픕니까?

 

일본사람들이 그런 보도자세를 보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왜 한국에 영웅이 나오기 어렵다고 하는지 알만하다고 생각하겠죠.

 

우리 관객과 전문가들은 영화를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이해할 준비가 되 있지도 않으면서, 허진호 감독의 작품스타일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지루하다, 재미없다.... 그럼 웃기고 욕으로 도배된 가문의 위기를 보는게 낫겠군요!

 

저는 아무 편견없이 이 영화에 몰입되서 봤고 '편지'보고도 안 운 제가 눈물이 다 났습니다.

 

게다가 완벽한 이미지에서 한결 자유로와진 배용준의 섬세함과 자연스러움, 잔잔한 유머까지 묻어나는

 

멋진 연기를 감상할 수 있었고 손예진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할 여배우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심은하, 이영애를 능가하는 대단한 집중력을 가진 배우더군요.

 

끝으로 영화촬영 내내 마음고생심했을 허진호 감독, 배용준, 손예진이하 배우들, 스텝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총 0명 참여)
cinerio2
추천수가 말해주자나 이 무뇌들아!!   
2010-07-03 02:04
silkcrow
배우들의 연기 좋았고, 전반적으로 나쁜 영화는 아니었다는 것 공감합니다. 하지만....최고까지는 아닌듯 하네요. 아무리 감독스타일이 있다지만 대중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다면...그게 과연...ㅋㅋㅋ   
2006-07-14 11:47
- _ - 어이없네요, 재미없는걸없다고하는데; 자기가 좋다고 다 작품성 좋나? 하하,.   
2005-09-18 16:56
찾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형사의 경우는 좋고 나쁨이 극명히 갈리는 관계로 할 얘기가 많거든요. 외출은 왠지 조용한게 이상합니다.   
2005-09-10 17:31
이미 개봉한 영화이고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영화인데 감상평이 이상하리만큼 없고 내용도 빈약한게 사실입니다. 저의 경험에 비추어 이런 경우는 영화가 굉장히 밋밋하여 강조점을   
2005-09-10 17:29
님이 알바라고 해서 모든 영화팬을 알바로 보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오!   
2005-09-08 23: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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