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영화와는 다르게 대사가 아닌 눈과 가슴으로 즐길 수 있었던 최고의 영화였다.
절제된 대사와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검무는 스크린에서 보여지는것 외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더 많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두 주인공의 검무씬은 이 영화의 최고의 절정으로 두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