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기대를 안고 본 영화라 그런가..
실망감이 배로 컸다.
"그래 곧있음 클라이막스가 있겠지..
어~ 이게 반전이야. 너무 조용하잖아~ !"
라는 말을 번복하며 봤던 영화~
영화를 보는 동안 대사없이 주인공들의 몸짓과 얼굴표정에
심리적인 묘사를 할 때
내면의 연기가 보여지고 느껴져야하는데
그런 것이 느껴지지 않았던 영화다!
영화를 보며 어찌나 답답하던지..
영화주인공들이 연기를 못하는건가..
심리적인 묘사를 나름하고 있는데 내가 모르는 건가..
하며 봤던 영화
영화의 느낌을 제대로 표현했던 영화라기보다는
주인공들의 인기를 업고 진행된 영화라는
느낌이 든 아쉬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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