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개

강력3반은 어떤 영화인가? 카피 문구처럼 액션 공무원으로 액션과 휴머니즘을 보여 줄려는 작품이 바로 강력3반이다 대부분의 형사 영화가 리얼리티 형사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형사는 수퍼캅으로 보여져왔다 강력3반 또한 기존의 영화의 틀을 깨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 한면은 여실히 보여진다  그리하여 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힘들게 살아가지만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또한 그들은 액션공무원이라는 타이틀처럼 고과에 시달리고 수사비에 비굴해지는 하지만 눈물나게 잡고 싶은 나쁜 놈들 때문에 절대 형사를 그만둘수는 없는 형사의 모습을 스크린위에서 보여진다 가끔식 돌충 행동에 웃음을 지을 수도 있고 형사라는 직업에서 오는 자신의 정체성의 혼란 또한 그러므로써 자신의 가져야할 슬픔등을 현실감있게 표현해 본 영화 강력3반 새로운 배우와 현실감의 만남이 어떻게 관객에게 다가올지 궁금하다

 영화의 감독

감독은 누구이며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가? 라이터를 켜라의 조감독을 맡은 손희창 감독의 첫번째 장편영화로 강력3반을 선보였다 그는 리얼한 형사들의 삶을 액션과 버무려 신인답지 않은 패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그는 시나리오를 쓴것을 직접 형사와 만나면서 각색을 했다고 한다 여느 영화처럼 강력3반도 범죄와 형사간에 대결이 있다 하지만 감독은 그것이 주가 아닌 형사로서의 살아가는 삶!!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의 혼란등 현실적으로 누구나 한번씩 생각해 볼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려고 한듯하다 매번 패배의 눈물을 삼키고 있는듯 하지만 동료를 믿고 스스로의 신념에 미치기로 결심하는 순간 세상을 바꾸는 강력3반은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가슴이 찡한 장면을 보여준다

 
영화의 배우

배우는 누가 나오며 어떤 연기를 보여주는가? 강력3반은 굳이 보자면 주조연의 구분을 가리기 힘들다 그 이유는 바로 제목에서 처럼 강력3반이 한팀이기 때문이다 강력3반의 범인 검거율 1위를 기록하는 김홍주 역에 다모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캐릭을 아일랜드서 보여준 김민준씨가 연기를 보여준다 그는 애인과의 데이트 시간 부족등으로 형사를 그만둘려 하는 신참형사에서 범인이 정말 잡고 싶으면 눈물이 나는 진짜형사로 거듭나는 역을 편안하게 보여준다 베테랑 형사 문봉수 역의 허준호씨는 건망증이 있는 형사지만 범인을 잡는 집념과 형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진 연기를 역시 프로답게 보여준다 육반장역에 장항선씨 또한 굵직한 반장역을 혜령역에 남상미씨는 신인의 패기로 색깔있는 김태욱씨와 유해진씨의 감초연기도 웃음을 준다 깜짝 카메오도 있으니 관심있게 보시길 바란다

 영화의 내용

내용은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가는가? 만년 꼴지 강력3반은 고과 평가 당일까지도 점수를 채우기 위해 범인 잡으러 뛰어 다니느라 그 흔한 회식 한번을 맘편하게 한 적이 없다 그나마 싹수가 보이는 김홍주는 천재적인 감각을 지녔지만 정작 본인은 형사를 그만둘 기회만 호시탐탐 엿보고 있다 여기에 믿음직했던 문형사는 과중한 스트레스로 인해 수갑까지 놓고 다닐 정도로 초절정 건망증에 시달리고 형사의식1등 오형사는 의욕과는 달리 운이 따라주지 않아 괜히 김홍주만 질투한다 여기에 대민 봉사의식과 사명감에 불타는 엉뚱한 교통형사 혜령까지..하지만 이들이 거대한 마약조직에 대해 알아가면서 벌어지는 액션과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의 마무리

강력3반 이 영화는 큰 감동의 작품은 아니다 큰 블록 버스터처럼 다가 오는 것도 없다 하지만 긴장감과 풋풋한 사람냄새를 느낄수 있는 영화라 말할수 있겠다 만년 꼴지인 동료 하지만 그들 사이에서는 인간적인 면을 볼수 있게 현실감을 불어 넣은 것이다 액션은 실감나기 위해 배우들이 노력한 흔적도 보이지만 전폭적인 지원 해줬다는 경찰청의 협조로 한국영화에서 볼수 없었던 헬기도 볼수 있다 우리는 형사라는 직업을 본 영화가 대부분 모든 것을 이겨내고 강인한 형사였다 강력3반의 형사의 캐릭은 각자의 형사들의 모습이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이다 강력3반은 강력하게 주는 메세지 또한 없다 하지만 이것을 보고 나면 이것은 느낄 것이다 형사 그들도 사람이기에 괴로워 하고 그들도 사람이기에 기뻐하기도 한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고 사람 사는 맛이 아닐까라는 메세지말이다

개인적 별점은 5개중 4개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