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많이 해서일까..
가문의 위기보다 코믹요소도 적고..
단지 좋았던건...
강원도의 구수한 사투리와 동막골이라는
그곳의 행복..
너무 부러웠어요..저런 행복이 진짜 행복일텐데 하면서
그리고 마지막에 자기 목숨을 희생하면서 마을 주민들을 구하는
남북한의 군인들..그러나 미군들을 너무 악의 무리로 몰아가는 경향이 짙어서..
조금 걱정되었다는..반미 감정 안그래도 심한데..
조금 부축이는것은 아닐까.. 미국이 미운것도 사실이지만..
영화에서까지..^^
남북전쟁은 어쨋든 마음아픈 현실이었죠..
어쨋든..강혜정이 뭐 연기 잘했다고 해서 봤더니..
까메오 정도의 연기던데요..잠간 나왔다 사라졌다 잠간 나왔다 사라졌다..결국 죽어버리궁..
조미료 역할이었던듯..포스터 보면 주인공인데..^^
잘 생각해보면 주인공이겠죠 동막골에서 행복한곳에서..
때묻지 않은 소녀가...남북 전쟁 그리고 미군..
그러한 상황들에 의해 죽음을 당하게 되는..마음 아픈..
그래도 너무 비중이 적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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