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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 형사들의 일상을 디테일하게 묘사 강력3반
sally86 2005-09-29 오후 12:21:23 1128   [4]

강력3반, Police Story (2005)


> 감독 : 손희창
> 출연 : 김민준(김홍주), 허준호(문봉수), 장항선(강력3반 육 반장), 남상미(여경 이해령), 유해진(코믹 범죄자 개스통), 윤태영(거물 범죄자 서태두), 김태욱(재칠)
>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개봉 : 2005년 9월 29일 목요일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o3ban.com


> 본 날 : 2005년 9월 28일 수요일 14:10(3회)
> 본 곳 : Megabox Cineplex


예전 영화들처럼 형사들을 화려한 액션으로 미화해 담은 것이 아닌, 생활인으로서의 월급쟁이 강력계 형사들의 일상을 디테일하게 묘사했다. 형사들의 삶이 리얼하게 묘사될수록 왠지 영화 <와일드 카드>를 보는 듯했지만, 이 영화에선 한층 더 나아가 또 다른 리얼리즘을 가지고 강력계 형사들의 모습들을 묘사해 나갔다.
또한 주조연이 너나 할 것 없이 그들만의 개성을 잘 표현했고, 특히 <실미도>이후 2년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허준호의 연기가 요즘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그런지 내심 가슴에 와닿았으며 스크린 비친 그의 모습 또한 인상깊에 남는다. 그러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형사에 대한 이미지가 이 영화로 인해 조금은 인간적인 이미지로 바뀌지 않았나 싶다.
영화를 접하며, 어설픈 씬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곳곳에 비춰졌지만 이 모든것이 영화가 말하려는 메세지엔 그리 영향을 주지 않기에 그리 마음에 두지 않고 영화를 접했다. 또한, 곳곳에 재미있는 상황들이 연출되며 깜짝게스트들도 출연해 즐겁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기에 유쾌한 마음으로 극장을 나올 수 있었다.

 

http://myhome.naver.com/southcorea/subdirectory-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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