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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몸이라고.. 죽어도 좋아
pontain 2005-10-11 오후 5:52:28 4311   [7]

한겨레21인가?

그잡지에서 죽어도좋아를 소개하면서 "남자가 한여자를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식의

평을 읽었다.

 

노인들도 성의 자유를 누려야된다는 원칙론이 이 영화를 옹호하는게 문제다.

 

노인들도 남자.여자다.그러니 그만큼의 보호를 받아야된다.

 

싱싱한 청춘남녀들의 정사를 이정도로 묘사했다간 극장개봉은 커녕

각 가정의 장롱속에 숨겨지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근데 노인네들의 몸뚱이라고 너무 무시하는게 아닌가?

그들의 은밀한 행위도 타인들의 시선에서 벗어나있어야되는거 아닌가?

 

주연을 맡은 어르신들이 외설장면에 찬성했다고 하더라도 정당화될수없다.

 

고령의 노인들의 판단을 이성적이라 믿을수있을까?

 

이 영화는 무책임하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원색적으로 대쉬하고 할머니는 여성으로의 조심성이 상실.

 

남자.여자가 아닌 성욕에 들뜬 안타까운 육신들..

 


(총 0명 참여)
alue0904
노인들도 감정을 가진 사람이며,대부분 홀로 사시는 노인들이 치매에
걸리게 되는데 서로의 여생을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 젊게 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 영화의 의도는 남녀간의 사랑을 단지 그려 내려고 만든 영화가 아닙니다. 글 쓰신 분이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군요..
 노인이라 무시하고 노인은 사랑도 할 수 없는 인간이라 느끼고 소외받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에 소외받는 노인들도 참으로 인간적이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인것 같습니다.   
2007-10-12 23:07
qdjdf
노인을 너무 무시하는것 아닙니까?

판단이 이성적이지 않다니요..   
2007-10-07 14:05
iamjina2000
동감 합니다.   
2007-07-06 06: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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