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glunuyi 2005-10-12 오전 10:54:10 1353   [0]
 

매튜는 약혼을 앞두고 출장을 가게 되는데, 공항으로 가기 전에 2년 전에 말 한마디 없이 사라진 옛 애인을 보게 된다. 그녀와 마주치지는 못하고 그녀가 흘리고 간 호텔 키와 콤팩트만을 줍는다. 그는 고민을 하다가 비행기를 타지 않고 호텔로 찾아간다. 그녀와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아무도 만나지 못 한다. 간신히 그녀의 집을 알아내어 집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그가 그렇게 만나고 싶어 하는 ‘리사’가 아니라 동명이인인 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결국 포기하고 출장가기로 마음먹고 마지막으로 찾은 리사의 집에서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내용이 조금 억지스러워서 보면서 ‘재는 왜 저래. 그냥 이렇게 하면 될껄.’하는 생각에 속이 터진다. 상황이 진행되는걸 보면 허탈하기까지 하다. 마지막에 매튜와 리사가 만나는 장면에서 감동을 받아야만 할 것 같은데, ‘이제야 만났네. 영화 끝났군’하는 생각만 든다.


조금 많이 아쉬운 영화지만, 매튜(조쉬 하트넷)과 리사(다이앤 크루거) 두 배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굳이 느낄 수 있는 점은 사랑한다면 지금 상대에게 ‘사랑해’라고 말하자는 것이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0779 [당신이 사..] 어제 마지막 시사를 보고.. boradory 05.10.13 1899 5
30778 [당신이 사..] 시사회를 보고.... kimsy01712 05.10.13 1385 3
30777 [너는 내 ..]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보면... siyoo83 05.10.13 1356 2
30776 [신데렐라 맨]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동 siyoo83 05.10.13 1849 3
30775 [웰컴 투 ..] 재밌게 본... yeoboaga 05.10.13 1185 0
30774 [더 독] 이연걸의 영화....... yeoboaga 05.10.12 1113 5
30773 [찰리와 초..] 역시 팀버튼... yeoboaga 05.10.12 860 3
30772 [너는 내 ..] 위대한 사랑?? yeoboaga 05.10.12 1045 3
30771 [날 미치게..] 양보가 필요하죠 yeoboaga 05.10.12 879 0
30770 [새드무비] 아름다움으로 포장된 슬픈 이별... CrazyIce 05.10.12 1247 0
30769 [나이트 워치] 시각효과는 좋은데...머릿속은 복잡해지는 yeoboaga 05.10.12 2064 1
30768 [당신이 사..] 이런사랑도 있구나..... yeoboaga 05.10.12 1366 1
30767 [도쿄 데카..] '도쿄 데카당스'를 보고... yanggoon36 05.10.12 3510 3
30766 [신데렐라 맨] '신데렐라 맨'의 진정한 의미.. elfinmist 05.10.12 1949 2
30765 [당신이 사..] 시사회를 다녀와서.. jang9389 05.10.12 1273 0
현재 [당신이 사..]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glunuyi 05.10.12 1353 0
30763 [너는 내 ..] 울게 하고 말거야!!! ysj715 05.10.12 1150 0
30762 [미스터주부..] 가족영화인것... yjchome40 05.10.12 1082 3
30761 [새드무비] 새드무비.. 글쎄.. (3) sangahaha 05.10.12 8122 7
30760 [강력3반] 약간은 단순한 내용의 줄거리... idea11 05.10.12 1267 3
30759 [베니스의 ..] -스포일有- 셰익스피어 횽을 깐다? basskaneda 05.10.12 1197 2
30758 [가든 스테..] 진주를 찾은 느낌... dauphin3 05.10.12 1224 4
30757 [새드무비] 새드무비.... skleoly03 05.10.12 1234 1
30756 [새드무비] [Epilogue]Sad-Movie를 관람하고 나서! hyhappy7 05.10.12 1347 4
30755 [새드무비] 정말 보고싶었는데.... kookibabo 05.10.11 1115 0
30754 [성룡의 신화] 크지만 약하다. metamelomy 05.10.11 1455 8
30753 [패션 오브..] 기독교도가 아닌 나에겐 한 편의 고어물일뿐. (1) dauphin3 05.10.11 2004 9
30752 [새드무비] 오늘 새드무비를 보고... wjtth 05.10.11 1479 1
30751 [라스트 모..] 당시엔 대작이었으리라.. dauphin3 05.10.11 1963 6
30750 [장화, 홍련] 한번 보고 내가 알 수 있는 건.. gracehpk 05.10.11 1873 2
30749 [새드무비] 새드무비를 보고 cjhuny79 05.10.11 1228 3
30747 [죽어도 좋아] 어르신들의 몸이라고.. (3) pontain 05.10.11 4308 7

이전으로이전으로1801 | 1802 | 1803 | 1804 | 1805 | 1806 | 1807 | 1808 | 1809 | 1810 | 1811 | 1812 | 1813 | 1814 | 18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