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 답게 상콤한 영상미!!를 느낄 수 있는 애니라고 말할 수 있다.

어둡고 칙칙하면서 발랄한 분위기란(?;) 역시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알려진 봐와같이 크게 변하는 스토리는 없었다. 사실 좀 더 모험스러웠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초반의 화려한 오프닝을 빼고 중반으로 넘어가자 슬슬 지루해졌기 때문이다.

복잡할 것도 복잡할 이유도 없는 스토리여서 였을까...개인적으론 살짝지루했다.

그렇지만 눈을 떼지못하게 재밌고 다양한 캐릭터들과 배경, 위트있는 대사들이 재미있기는 했다.

그러나 유령신부가 사는 마을(?),대략 망자의 마을이랄까가 좀 더 부각되었다면 더 즐거웠을텐데...

목소리 주연이 조니 뎁이란 것도 잔 재미...강추는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았다.

팀버튼의 분위기와 전작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재밌었다면 추천할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