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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성룡의 신화
yhc1130 2005-10-22 오후 9:31:12 1408   [8]

Story

`잭`(성룡)은 얼마전 부터 자신은 진나라의 몽의 장군으로 나오고 옥수(김희선)이라는 여인이 나오는 꿈을 자주 꾼다.. 그리고 절친한 친구 윌리엄(양가휘)과 함께 미스테리한 사건을 파헤치기로한다. 먼저 도착한 곳은 인도에서 중력의 힘을 무시할 수 있는 원석과 칼을 발견하게 되고 이들은 곧 진시황릉을 찾기에 이른다. 자신의 꿈과 하나하나 매치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잭은 진시황릉의 비밀을 알게 되고 꿈에 나타나는 여인 옥수를 만나게되지만 불로장생의 비밀과 숨겨진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구교수가 이들을 내버려 두지 않는데..

Reivew

성룡팬인데다 한국배우 김희선까지 나온다는 사실을 입수했을때 부터 이영화를 기대안할수가 없었다. 마침 시험마지막날 개봉이라 시험 끝나자마자 바로 영화표를 끊었다. 설레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영화가 시작됬다. 초반 최민수가 까메오로 등장하는씬이 강렬했고 이어지는 성룡식 코믹액션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성룡이랑 무협이랑은 별로 어울리지 못한거같다. 전생과 현재를 오가는 상황이 매우 답답했고 갑옷을 입고 검을 휘두르는 성룡의 모습이 어색했으며 성룡 특유의 액션신은 사라지고 잔인하기만 했다. 엔딩부분도 설득력이 좀 부족했고 전체적으로 지루했다. 미이라 같은 어드벤처 영화와는 전혀 다른 영화이므로 홍보그대로 믿었다간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으니 아직 안보신분은 이점을 유의 하시길.. 성룡의 차기작을 기대하며..

10월 14일 대구 아카데미시네마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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