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유령도 사랑할줄 안다고요 유령신부
piamania 2005-10-26 오전 11:46:56 1027   [12]
사랑이란 죽어 혼백이 없는 망자에게도 예외없이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는 존재인가 보다!

억지로 다그치고 위협한다 하여도 상대에게 호감이 없다면 무의미하고 불질없는 상처로

남게될 테니까~~ 이루어질수 없다 하여도 마음 깊은 곳에서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사랑인

것을 인간이건 유령이건 어찌 막을수 있을까? 사랑이란 것이 인간의 의지데로 바꿀수있는

것이라면 오래전에 사전속에서 삭제되어 버렸을 것이다.

스톱모션 애니 메이션은 이미 팀 버튼의 빈센트.크리스 마스의 악몽과 S전자의 CF로 친숙

해져 이젠 거부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장르로 확실히 입지를 굳혔다.

스톱모션이란 것을 소상히 알지는 못하지만 얼핏 듣기로도 수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며 인내와 끈기를 상당수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들을수 있었다.

어지간한 영화 두편 정도는 건뜬히 만들수있는 시간을 투자 한다니 유령 신부를 만든

스탭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장면 장면 캐리터들의 역동적인 표정과 화면

전체를 휘감는 분위기~~ 관객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다.거기에 팀 버튼식의 탐욕에 찌든

인간에 대한 따가운 일침까지 곁들인 애니 메이션 이였다.

다만 다소 짧은 런닝 타임과 캐릭터들의 개성이 의외로 빈약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전의

크리스 마스의 악몽 보다는 한수 아래라는 생각을 조심 스럽게 해본다.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유령신부] 유령도 사랑할줄 안다고요 piamania 05.10.26 1027 12
31011 [너는 내 ..] 죽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네용. ㅠ.ㅠ mayu00 05.10.26 985 1
31010 [당신이 사..] 몸은 가질수 있지만 마음만은 가질 수 없기에... mayu00 05.10.26 1270 1
31009 [사랑해, ..] 사랑해 말순씨를 보고 somoon3 05.10.26 671 0
31008 [오픈 레인지] 오픈레인지를 보고나서.. sunhee8785 05.10.26 895 1
31007 [야수와 미녀] 이 영화 정말 잼있다~!!!^^ bssam 05.10.26 772 1
31006 [오픈 레인지] 시사회를 보고나서 gi-ms 05.10.26 901 4
31005 [오픈 레인지] 그림 같은 영상.... camcong 05.10.26 918 1
31004 [사랑해, ..] 조금 촌스럽지만 순수한.. 그래서 더 와닿는.. sangahaha 05.10.26 755 0
31003 [신주쿠 여..] 나도 사람이나 하나 길러 볼까? solenion 05.10.26 2901 2
31001 [오로라공주] 어디서 많이 본듯한 반전과 여운.... pss78 05.10.26 1826 7
31000 [오픈 레인지] 관객의 마음은 클로즈 레인지..!! namba01 05.10.26 863 4
30999 [오픈 레인지] 영화를 보고나서 dnpsdlfdlsl5 05.10.26 723 4
30998 [오픈 레인지] 시사회 참석 후에... root223 05.10.26 807 1
30997 [당신이 사..] 결말이 멋지죠... arrl79 05.10.26 1493 3
30996 [성룡의 신화] 좀 그냥 그래요.. arrl79 05.10.26 1284 4
30995 [사랑해, ..] 완전 감동~~ arrl79 05.10.26 707 1
30993 [8마일] 에미넴의 살아있는 눈빛 lightgold 05.10.26 1024 1
30992 [더 독] 더독 감상기 lightgold 05.10.26 1016 5
30991 [퍼펙트 웨딩] 재미있어요... arrl79 05.10.26 880 4
30990 [노트북] 슬펐지만 행복했던 영화 lightgold 05.10.26 3891 3
30989 [오픈 레인지] 서부극의 부활, 하지만 몇프로 모자라다 lightgold 05.10.26 843 4
30988 [사랑해, ..] 향수의 자극과 밋밋함 felizlavida 05.10.26 775 1
30987 [유령신부] 유령신부 ^^ tayasoul 05.10.26 750 7
30986 [사랑해, ..] 잔잔한 웃음과 감동... gold0419 05.10.26 685 1
30985 [찰리와 초..] 정말 보고싶던 작품! jarujuin 05.10.25 828 1
30984 [칠검] 더욱 화려해진 액션!! jarujuin 05.10.25 1324 5
30983 [야수와 미녀] 즐거운 영화예요^^ jarujuin 05.10.25 631 0
30982 [오픈 레인지] 방금막 보고 감상문 쓰네요.. ganugi 05.10.25 876 5
30981 [오픈 레인지] 오늘 봤어요^^ jarujuin 05.10.25 806 0
30980 [오픈 레인지] 오늘봤는데요~^^ cwch0412 05.10.25 825 0
30979 [유령신부] 오늘 유령신부를 보고.. toy0505 05.10.25 870 1

이전으로이전으로1801 | 1802 | 1803 | 1804 | 1805 | 1806 | 1807 | 1808 | 1809 | 1810 | 1811 | 1812 | 1813 | 1814 | 18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