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회 장면을 위해 눈물을 너무 많이 기다렸다.
해피엔딩이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불행을 행복으로 만드려는 결말은 왠지 두 주인공의 미래가 꼭 행복하게 될 것 같지는 않다. 너무나(강조) 순수한 사랑을 하는 석중(황정민 분)으로 인해 부족한 슬픈 사랑을 계속 하게 될 것이라는 씁쓸함이 남는다.
다만 약간은 비현실적인 맹목적 사랑을 하는 석중역의 "황정민"을 관심 갖게 했다는 수확은 있었던 영화다.
![](http://cyimg11.cyworld.nate.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l33301%2F2005%2F10%2F27%2F91%2F%B3%CA%B4%C2+%B3%BB+%BF%EE%B8%ED1%2Ejpg) ![](http://cyimg11.cyworld.nate.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l33701%2F2005%2F10%2F27%2F95%2F%B3%CA%B4%C2+%B3%BB+%BF%EE%B8%ED3%2Ejpg) ![](http://cyimg11.cyworld.nate.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l33301%2F2005%2F10%2F27%2F18%2F%B3%CA%B4%C2+%B3%BB+%BF%EE%B8%ED4%2Ejpg)
둘이 사랑을 나눌때는 입가에 미소를 갖게하지만 여주인공의 직업과 과거로 순수한 느낌이 반감된 아쉬움이 있으며 다소 지루함이 있지만 후반의 면회 장면에선 슬픔도 있는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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