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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투성이의 판타지를 표방한 영웅영화 니벨룽겐의 반지
maymight 2005-10-29 오후 10:46:40 2175   [2]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어떻게 이렇게 어설프고 엉성하게 영웅판타지 영화를 완성할 수 있나 하는 것이었습니다.영웅의 탄생을 암시하는 장치 겠지만 억지스럽고 어이가 없어서 너무 당황했습니다.아무한테나 시비걸고 뜬끔없이 나서고 꼭 주인공이 영웅이 되고 싶어 안달이 난 건달처럼 비춰져서 초반부터 주인공한테 안 좋은 이미지가 계속되더니 일관성없는 주인공의 심리변화는 혼란스러웠습니다.그러다가 믿었던 친구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철저하게 배신당하고 모략당하여 죽기까지의 과정이 이게 뭐가 판타지야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습니다.이건 판타지가 아니라 그냥 영웅의 탄생과 몰락을 다룬 뻔하디 뻔한 영화였습니다.

 

아침 시사회라서 밥도 못 먹고 부랴부랴 달려가서 본 의미가 조금도 없는 지루하고 시간만 낭비했다는 느낌에 너무 허탈했습니다.사람마다 보는 기준이 다르니까 제가 재미없고 지루하게 봤다고 해도 다른 분들이 재미있게 봤다고 하실 수 도 있겠죠.하지만 전 결코 이 영화에게 좋은 평을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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