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칙 전체적 내러티브는 식상하지만
소재의 참신함으로 최악일수 있는 영화를 중간정도로 만든거 같아요.
지를때 지르고 절재까지 있는 적소있는 연기를 한 정재영은 역시 앞으로 대배우감 같네요.
농촌 노총각문제와 탈북자 제 3귀향 분단의 아픔등
우리나라 현실에 어둡고 아픈 시사적인측면도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같아요.
특히 마지막 극중 라라이자 만택이내 개이름 순이란 본명을 가진 그 분의 대사관 담넘는씬은 감동이 쓰나미로
몰려오더군요
헤피엔딩이였지만 지저분하지않고 깔끔하고 무난한엔딩이 좋았습니다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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