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너무나 보고 싶었던 영화였거든요...
또 시사회를 핑계로 오랜만에 남편과 연예시절의 기분도 내 보았네요....
영화에 대하여 말하자면...
우선은 지금의 우리 농촌의 현실이 아닐까...
어쩜 농촌만이 아닌 그저 힘드는 일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의 일이아닐지...
우리의 지금 사회가 가지고 있는, 어쩜 우리의 앞으로의 후손에게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아닐지...
가벼운듯,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인듯합니다.
조금은 서툴고 순박하며 망설이기도 하는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 또한 볼만하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화 볼수 있게 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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