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짝사랑하던여자아이의 엄마가 목욕하는걸 훔처보다 걸린이후로 여자열굴을 똑바로 못본다.
38살-친구 희철이랑 나는 여전히 농촌에서 총각으로 살고있다....
우즈백-희철에게 200만원이나 더주고 날아와 매일매일 선을본다. 바람기좋은 희철은 여자와 잘어울리지만 나는 우즈백여자는 관심이 없고 라라양에게 관심이있다. 여하튼 라라양과 다시 만날날을 기대하며 공항에서 다자빠뜨려(다음에 또만나요)라고 소리를 지른다.
다시고향- 희철은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만택은 라라양이 국경을너어 한국에 왔다는소식에 넒은 과수원을 달려가며 ENDING..
감상평
: 웃음이 가득한 사랑이 꽃피는 나라에서 웃지못할 현실에 결혼 원정을가야만하는 사태에 대해서 각인시키는 영화라고 할수 있다. 감독특유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조미료처럼 곳곳에 뭍어나서 지루하지 않게 하고 있다.희철과 만택의 사투리와 라라의 평양사투리도 어색하지 않았고, 결말부분의 만택이 약을치는 과수원과 바람에 날려 꽃잎이 떨어지는 장면은 한번 가보고싶은 충동을 느끼리만큼 카메라앵글이 좋았던것같다.한마디로 구수한 시골냄새나는 한국적인 영화였다고 말할수 있다.
P.S : 시사회에 당첨되더라고 반드시 시작전에 아이디체크해서 들어가야 한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9시에 갔는데 마감했다고 안된다고 해서 돌아갈려다가 체크하시는분이 달려와서 다행히 자리가 있다고
주시더군요..당첨되더라도 안심하지마시고 시간전에 체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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