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방간 아버지에게 돈을 꾸러 가는 어이없는 자식....
그는 형사가 필요했던 조직에 의해 선택받게 되고....
조직을 위해 형사로 키워진 그는 사육됨이 아닌 진정한 교육임을 원하고,
배운대로 실천하며 우여곡절 끝에 거대 지하 조직을 소탕하게 된다...
정말 오랜만에 맘껏 웃고 또 재밌게 보고 나온 작품이었다..
몇가지 대사가 기억에 남는데....
"훌륭합니다~"
"~~~질풍노도의 시기"
"네 옷..불량하다" 등등
올 늦가을 강력 추천 영화!!!
엔딩전의 나름대로의 반전? ㅋㅋ
투캅스 이후 형사물의 새로운 흥행 기록이 수립 되지 않을까, 조심스런 전망도 스스로 해본다..^^
*눈여겨 볼 거리...
① 강신일 씨의 특유의 저음으로 내뱉는 대사들.....
②윤태영 씨의 악덕 변호사로의 호연- 강력 3반에서도 아주 잘 어울렸는데 이번에도 너무 잘 맞아 떨어짐
③김래원 씨의 히죽거리는 양아치 연기 ( 마스크맨으로 변신 좀 맞아야 되는 인간들 손 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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