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그 감동과 흥분을 별점 평가로 남기려 했는데, 이상하게 안 되네요...
영화는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엄마 아빠 아이들이 다같이 보면 참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같이 못 살던 예전의 우리 사회를 보는 것 같은 아련한 향수도 불러일으키고, 주어진 상황에서 나름의 최선을 다하는 하야트.. 보는 내내 그 소녀가 처한 상황이 넘 안타깝고, 일종의 책임(?)을 느꼈습니다.
세계를 다시 한번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천국의 아이들2"..
올 겨울 한국에서의 반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달려라 하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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