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사투리 땜에 알아듣기가 좀 어려웠으나, 생각해보니 사투리를 해석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던 거 같다.
결혼원정기라는 어찌 보면 안타까운 얘기를 코믹과 감동으로 잘 만들어 낸 거 같다.
배우들의 연기도 무척이나 좋았고, 특히 정재영의 연기가 압권이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