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꾸밈없는 맑고 순박한 아이들...
그들의 모습을 드디어 이란을 넘어 이 곳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왜 이 영화의 매력에 사로잡혀 빠져나오지 못하는가...
그건 이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초적인 감동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이미 세파에 얼룩진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 영화로 거울삼아 정화시키고 싶은 욕망이 일기 때문이 아닐까..
오랜 만에 나 자신과 내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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