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실망할까봐 기대를 일부러 안하고 갔건만....
마음의 준비를 그리 단단히 하고도 그 실망이란......
도대체 무슨 재미와 무슨 볼거리가 있는건지...
반지의 제왕같은 작품 만들 자신 없으면 가급적 판타지 어드벤쳐물은 손대지 않는게
감독들이나 제작사에겐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