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의 잃어버린 시간과 정체성 회복 이터널 선샤인
piamania 2005-11-10 오후 1:43:34 1141   [7]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독이 어떤 사람일까 참 궁금했다.

미셜 곤드리란 생소한 이름을 가진 이사람은 누구일까하고 ~~

영화는 휴먼 네이쳐.이터널 선샤인까지 단 두편뿐인 영화감독 이지만

뮤직 비디오와 CF 에서는 수많은 진기록을 가지고있을 만큼 유명한 사람이였다.

오랜만에 연출력이 상당히 뛰어난 영화를 볼수있어서 즐거웠다.

그리고 배우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다.

특히 짐 캐리의 변신은 이배우가 짐 캐리였나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지금까지와는

판이하게 달라진 그의 연기를 마음껏 즐길수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여인과의 갈등으로 인해 잠재된 추억과 기억을 지우려하고

뒤늦게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고 잘못된 것인지를 깨닿고 자신의 정체성의 한부분이라도

기억해 그녀를 놓치지 않으려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

단순한 사랑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안타깝고 추억의 한부분을 기억속에서

영원히 지워 다시는 그것을 회상도 추억도 할수없게 된다는 사실이 무섭게까지 느껴진다.

정체성이라는 눈에는 보이지않는 하나의 자취를 잃어 버린다면 ~~~

언젠가는 이런 일들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늘 하루도 자신을 아끼고

남을 위하는 충실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문득 들게하는 영화.

혹시~~ 당신도 정체성을 잃어 버리진 않았나요 ?












★★★★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1420 [나의 결혼..] 매력을 가진 영화.... dhdoo22 05.11.10 652 3
31419 [베니스의 ..] 진정한 악역은 누구? psj0424 05.11.10 1410 8
31418 [퍼펙트 웨딩] 깜찍하거나, 혹은 끔직하거나 psj0424 05.11.10 1104 1
31417 [천국의 아..] 우리 아이들 꼭 보여주고 싶군요 wkddhrtn 05.11.10 685 2
현재 [이터널 선..] 나의 잃어버린 시간과 정체성 회복 piamania 05.11.10 1141 7
31415 [그림형제 ..] 어디까지나 판타지일뿐.. kkul1218 05.11.10 765 7
31414 [그림형제 ..] 기대가 크면 실망이... ppuni119 05.11.10 908 1
31413 [용서받지 ..] 피할수없다면 즐겨라 ~~ 그것이 군대다 ! piamania 05.11.10 1340 2
31412 [나의 결혼..] 나도 겨우찾았다 sw72 05.11.10 765 2
31411 [소년, 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ossebong 05.11.10 1063 1
31410 [오로라공주] 와우~~너무 좋아요..감동이야!! camcong 05.11.10 1244 4
31409 [너는 내 ..] 정말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sunny821 05.11.10 2329 8
31408 [나의 결혼..] 으아 한참찾았네-ㅎ ddalkihyun 05.11.10 6276 10
31407 [나의 결혼..] "나의 결혼원정기"를 통해 알수있는 안타까운 우리현실. sonng 05.11.10 882 2
31406 [나의 결혼..] 다 자빠뜨려~ key1980 05.11.10 717 2
31405 [그림형제 ..] 수면제...... joonnooj 05.11.10 832 2
31404 [미스터 소..] 양아치와 형사의 차이점. hyens 05.11.10 1441 4
31403 [사랑해, ..] 우리의 어머니.. 울엄마 k9224 05.11.10 1129 4
31402 [나의 결혼..] 나의 엉덩이를 의자에 꼼짝마하고 붙잡아둘 수 있다니...감동감동 zest007 05.11.10 780 1
31400 [소년, 천..] 박해일이 무지 귀엽습니다. ;; healthdw 05.11.10 1422 3
31399 [그림형제 ..] 시사회 다녀와서~ myj32 05.11.10 907 1
31398 [나의 결혼..] 기대보다는... flowersnake 05.11.10 795 2
31397 [터미네이터..] 헐리웃 자본의 댓가 (1) tmdgns1223 05.11.10 2488 3
31396 [그림형제 ..] 시사회를 보고~ eyebrow83 05.11.10 769 1
31395 [나의 결혼..] 나의 시사회 원정기..! greenass7 05.11.10 677 1
31394 [용서받지 ..] 그냥웃고 즐겼다.. fssj5 05.11.10 1352 4
31393 [나의 결혼..] 캬~ 흡입력있네... bssam 05.11.10 925 2
31392 [소년, 천..] 소년 천국에가다 king562 05.11.10 1096 1
31391 [나의 결혼..] 시사회 다녀왔어요. pureange1 05.11.09 661 1
31390 [블루스톰] 배우들의 몸매 보여주기에 바쁜 영화 maymight 05.11.09 1474 6
31389 [소년, 천..] 네모의 꿈... 그 꿈 참 이상하다?(스포일러 있음) songcine 05.11.09 1251 5
31388 [러브토크] 사람들의 겉과 속이 다른 슬픈 이야기 everydayfun 05.11.09 1059 2

이전으로이전으로1786 | 1787 | 1788 | 1789 | 1790 | 1791 | 1792 | 1793 | 1794 | 1795 | 1796 | 1797 | 1798 | 1799 | 18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