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좌우충돌 결혼을 향한 발버둥에,
웃다가 웃다가 결국 눈물마저 나와버렸다.
결코 가벼울수 없는 주제건만, 역시나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영화다.
감동이란건, 감독이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의 공감도가 만들어주는 것같다.
그리고 연기력 있는 배우들이 우리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