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간만에 기분좋게 웃을수 있었네요. 광식이 동생 광태
napi82 2005-11-12 오전 3:41:29 722   [1]

앞으로 나올 기대작들이 많아서인지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영화 보는 내내 의외성에 웃고 공감하고, 100분가량의 시간을 지루함 없이 보낼수 있었네요.

 

조금 억지스러울수도, 어쩌면 너무 뻔한 스토리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 -이요원은 제외하고라도.- 뒷통수 살짝씩 쳐주며 어이없이 웃게 만드는 장면장면이

언듯 대충만든듯 하면서 그 안에 정성이 녹아 있는듯 하네요.

 

.

.

.

 

저의 방식대로 얘기 하자면.

 

잼있습니다. 빼빼로 데이에 남자둘이 영화관 가서 보고왔더라도 아쉽지 않았을 만큼.

초대작도, 한해를 풍미할 명작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영화의 목적은 본디 즐기는것에 있듯, 즐겁게 영화관 가서 즐겁게 나올수 있는 그런류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을 달자면. 이제 한동안 노래방에서 '세월이 가면' 을 불러 재껴야겠군요 ㅡ_-乃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1487 [러브토크] [러브토크] 되돌릴수 없음에 대한 확신때문에.. jinalov 05.11.13 946 3
31486 [용서받지 ..] 소통의 통로가 된 영화, 용서 받지 못한 자 lajoconde 05.11.13 1328 3
31485 [소년, 천..] 동화같은 이야기 kkul1218 05.11.13 1254 3
31484 [첼로 : ..] 날림으로 만든 영화같다. alpinerose 05.11.13 1650 3
31483 [이터널 선..] 각본과 연출. 연기의 교과서가 될만한 로맨틱코미디 tmdgns1223 05.11.12 1315 2
31482 [광식이 동..] 두시간 내내 기분 좋은 영화 1223yr 05.11.12 693 3
31481 [가문의 위..] 광고를 때린 공이 더 큰 영화가 아닌가 싶다. mayu00 05.11.12 1411 3
31480 [플라이트 ..] 조디 아주머니, 왕년의 인기를 되찾을 것인가? yky109 05.11.12 1132 7
31479 [월래스와 ..] 너무너무 재밌어요!!! ^ㅇ^ 그로밋 딱 내 스타일!~ (1) lolekve 05.11.12 1447 13
31478 [광식이 동..] 정말 재밌었어요!! ldkssj85 05.11.12 767 3
31477 [미스터 소..] 미스터 소크라테스 kimjnim 05.11.12 1259 6
31474 [광식이 동..] 시사회^^ 굿~ ssooyi 05.11.12 783 1
31473 [광식이 동..] 시사회를 갔다와서.. chl1226 05.11.12 726 4
31472 [그림형제 ..] 그저그런 판타지 영화... rnrdmsrud 05.11.12 944 0
31471 [플라이트 ..] 끝까지 눈을 떼지 말라 aeyoung00 05.11.12 1230 4
31470 [광식이 동..] 절대 공감.... yhe0131 05.11.12 686 0
31469 [천국의 아..] 우리의 아이들에게 보여주고픈 영화 dlalwjs 05.11.12 626 3
31468 [광식이 동..] 정말 영화 보는 내내 공감하고 웃었습니다. nills82 05.11.12 784 2
31467 [광식이 동..] 굿!!!!!!!! yhaci1004 05.11.12 608 1
31466 [나의 결혼..] 다 자빠트렸지만~ ys1124 05.11.12 933 4
현재 [광식이 동..] 간만에 기분좋게 웃을수 있었네요. napi82 05.11.12 722 1
31464 [그림형제 ..] 동화와 현실의 습자지 한 장 차이 jimmani 05.11.12 925 1
31463 [소년, 천..] 기대 이상으로 잼있었던 영화 kimbora82 05.11.12 1271 0
31462 [도쿄타워] 도쿄타워 시사회를 다녀와서 annabel 05.11.12 1195 4
31461 [광식이 동..] 기대만큼... kimbora82 05.11.12 714 3
31460 [광식이 동..] 극과 극 두형제의 사랑 lovely350 05.11.12 726 2
31459 [광식이 동..] 인연인거죠. nana27 05.11.12 698 2
31458 [광식이 동..] 그래서 나는 오줌쌀때마다 니생각이 나드라 :D yaya1231 05.11.12 778 1
31457 [광식이 동..] 메리 크리스마스~!..;; (2) greenass7 05.11.11 839 4
31456 [용서받지 ..] 어른이 되지 못한 한 소년에 관한 이야기 seatar 05.11.11 1338 5
31455 [나의 결혼..] 웃음, 능글?, 순박!~ 재미!~ ㅋㅋㅋ zmflxl 05.11.11 783 2
31454 [블루스톰] 싸한 가을 얻은 교훈: 내 생존적 남편감의 조건 kovitch 05.11.11 978 2

이전으로이전으로1786 | 1787 | 1788 | 1789 | 1790 | 1791 | 1792 | 1793 | 1794 | 1795 | 1796 | 1797 | 1798 | 1799 | 18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